뉴질랜드관광청, 미식여행 워크숍 개최
22일 여행업계 담당자 대상 교육 및 쿠킹클래스 진행
2016-04-26 07:48:50 | 임주연 기자

   
▲ 뉴질랜드 관광청 워크샵

 

뉴질랜드 관광청(한국사무소 권희정 지사장)이 지난 4월 22일 여행업계 뉴질랜드 담당자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뉴질랜드 미식 여행’ 워크숍은 뉴질랜드의 미식 여행지와 뉴질랜드 대표적인 먹거리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소고기와 양고기부터 디저트 파블로바까지 다양한 음식을 소개했다.


뉴질랜드는 유럽, 아시아, 태평양의 섬들의 음식문화가 섞여 독특한 미식세계를 갖고 있다. 이번행사에서는 계절별 뉴질랜드의 음식 축제 등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식 여행이 테마인 만큼, 요리연구가 고은정 선생과 함께 뉴질랜드산 소고기와 단호박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클래스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뉴질랜드 관광청 권희정 지사장은 “최근 여행 트렌드가 ‘미식 여행’에 맞춰 흘러가고 있는 만큼 뉴질랜드의 맛있고 건강한 음식과 미식 여행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먹는 즐거움을 같이 즐기기 위해 특별히 쿠킹 클래스도 마련해보았다. 앞으로도 여행업계 파트너사 담당자를 위한 워크샵과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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