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2020 도쿄 패럴림픽 선수단 수송지원
2021-08-25 15:12:37 , 수정 : 2021-08-25 15:14:52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지난 2020 도쿄 패럴림픽이 지난 24일 개막식을 진행하며 내달 5일까지 13일간 감동의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181개국에서 약 44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은 159명(선수 86명, 임원 73명)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였으며, 14개의 종목에 참가한다. 
 

최근 2020 도쿄 올림픽 선수단에 이어,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출국하는 한국 선수단의 수송 지원 업무 역시 한진관광이 수행중이다. 

 


 

대한체육회의 여행사 부문 유일한 공식 후원사인  한진관광은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수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또한 2018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후원 협약을 통해 2020년 도쿄 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수송을 위한 회사 내 전담 태스크포스(TF)팀 운영 등 다방면에서 패럴림픽을 지원하며 장애인 선수들의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따라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등 약 200여명과 경기용 휠체어 등 시합에 필요한 장비를 오는 8월 30일까지 한진관광이 수송 지원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수영, 탁구 본부 지원단의 출국을 위한 국가대표 전용 체크인 카운터를 운영하고 수하물 서비스, 출국 수속까지 선수단이 공항 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진행했고 실제 이 날 국가대표 선수단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출국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가를 대표하여 출국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한진관광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하에 준비한 Health & Safety 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며, 최근 2020 도쿄올림픽 선수단 수송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 수송 지원도 완벽하게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2020 도쿄 패럴림픽 종료 시까지 사명감을 갖고, 선수단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국제 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한계를 두려워 하지 않고 혼신을 다해 노력한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온 국민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며,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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