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브랜드 USA(Brand USA, 이하 ‘미국관광청’)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자사 공식 여행 콘텐츠 채널 ‘GoUSA TV’에서 특별한 로맨스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데이츠 오브 아메리카
이번 2월, 새로운 시리즈 ‘유나이티드 데이츠 오브 아메리카(United Dates of America)’와 ‘러키 인 러브(Lucky in Love)’ 시즌 3이 방영되며, 미국 전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소개한다. 두 프로그램은 미국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조명하며, 감동적인 여정과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담아낼 예정이다.
마크 라피두스(Mark Lapidus) 미국관광청 콘텐츠 및 기술 부문 부사장은 “GoUSA TV는 미국이 가진 다채로운 경험, 여행지, 그리고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유나이티드 데이츠 오브 아메리카’와 ‘러키 인 러브’를 통해, 여행이 단순히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소중한 인연을 쌓으며, 색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새롭게 선보이는 ‘유나이티드 데이츠 오브 아메리카’는 사랑을 찾아 떠나는 로드트립을 그린 신작 시리즈다. 세 명의 영국인 싱글들이 미국 각지에서 블라인드 데이트를 경험하며, 미국식 연애가 어떤 모습인지 직접 탐험한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매력적인 거리부터,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의 해안가, 그리고 콜로라도주 덴버의 장엄한 산맥까지, 미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미국이 사랑을 찾기에 완벽한 최고의 여행지임을 보여준다.
▲러키 인 러브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러키 인 러브’는 운명을 시험하는 독특한 러브 스토리다. 영어 및 스페인어로 방송되는 이 시리즈에서는, 세 커플이 미국을 여행하며 오직 동전 던지기의 결과에 따라 다음 목적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이어간다.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해변을 거닐고,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해안가에서 여유를 즐기며, 와이오밍주의 다양한 도시에서 서부 모험을 떠나는 등, 각 에피스도는 사랑의 예측 불가능한 매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와이오밍주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에피소드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월 방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영어 방송 (GoUSA TV 영어 채널)
금요일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포함)
‘유나이티드 데이츠 오브 아메리카’ 1 & 2화 | 오후 7시 – 8시 (시리즈 첫 방송)
‘러키 인 러브’ 연속 방송 | 오후 8시 – 9시
토요일
‘유나이티드 데이츠 오브 아메리카’ 1–3화 | 오후 8시 – 9시 30분
‘러키 인 러브’ 샌디에이고 편 | 오후 9시 30분
‘러키 인 러브’ | 오후 6시, 6시 30분
GoUSA TV가 선보이는 로맨스, 모험, 그리고 새로운 발견의 설렘이 가득한 이번 프로그램들은 visittheusa.com/gousa-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삼성 TV 플러스, LG 채널, ITVX, 넷젬(NetGem) 등의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iOS 및 안드로이드에서 무료 GoUSA TV 앱을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도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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