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친근해지는 필리핀 문화
전통놀이와 요리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원데이클래스’ 에서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
2019-07-29 15:50:34 , 수정 : 2019-07-29 15:56:49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영어로 진행되는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 필리핀 전통놀이와  요리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린이(국적 불문) 들이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전통 놀이와 요리까지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필리핀관광부 쇼룸에서 열린다. 

 

해당 행사는 필리핀관광부와 주한 필리핀 유학생 협의회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젝트로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필리핀 역사, 문화 체험 및 언어 배우기 클래스”로 지난 13일 첫 번째 수업을 시작으로 내달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필리핀관광부 쇼룸(시청광장 맞은편 프레지던트 호텔 1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필리핀관광부는 필리핀 문화, 역사, 언어에 대한 수업,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와 퍼즐게임, 엄마와 함께하는 필리핀 전통 춤 티니클링 (Tinikling)체험, 한국의 제기와 비슷한 필리핀 전통 놀이 도구 시파 (Sipa)만들어 보기, 필리핀 전통 음식 판싯 (Pancit), 룸피아 (Lumpia) 함께 나누기 등 다양한 컨텐츠로 수업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이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필리핀 문화에 다가갈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든 수업 내용이 영어로 진행된다.

 

▼ 원데이 클래스 수업 모습

 

 

 

 

사진 : 필리핀 관광부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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