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 LG생활건강··· 시장지수 월등
2019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 아모레퍼시픽, 3위 현대바이오
2019-06-24 14:50:22 , 수정 : 2019-06-24 16:25:23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19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생활건강 2위 아모레퍼시픽 3위 현대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19년 5월 22일부터 2019년 6월 23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01만 6175 개를 분석한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눴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2019년 6월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사회공헌지표가 포함되면서 사회공헌지수가 새롭게 포함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한다.​

 

1위는 LG생활건강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 3347 미디어지수 79만 4480 소통지수 21만 9448 커뮤니티지수 67만 5934 시장지수 237만 9339 사회공헌지수 38만 4578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457만 7127로 분석됐다.

 

 

2위는 아모레퍼시픽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53만 4426 미디어지수 65만 6911 소통지수 38만 7682 커뮤니티지수 20만 852 시장지수 115만 8362 사회공헌지수 32만 3465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26만 1697 로 분석됐다.

 

 

3위는 현대바이오로 나타났다. 현대바이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만 0836 미디어지수 22만 3579 소통지수 45만 4153 커뮤니티지수 106만 1070 시장지수 6만 7535 사회공헌지수  17만 3469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10만 643로 분석됐다. ​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6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LG생활건강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을 제조, 판매하기 위해 2001년 LG화학에서 분할 설립되었다.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서 1위, 화장품 시장에서 2위, 음료 시장에서 2위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후’의 글로벌 매출은 2018년 2조원을 돌파하였다"라고 평판을 분석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2019년 5월 22일부터 2019년 6월 23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2019년 6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한국화장품, 클리오, 토니모리, 한국콜마, 아모레G, 코리아나, 코스맥스, 컬러레이, 한국화장품제조, 제닉, 본느, 세화피앤씨, 에이블씨엔씨, 네오팜, 아이큐어, 콜마비앤에이치, 스킨앤스킨, MP한강, SK바이오랜드, 제이준코스메틱, 잇츠한불, 리더스코스메틱, 오가닉티코스메틱, 잉글우드랩, 코스메카코리아, 에스디생명공학, 코디 순으로 분석됐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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