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기업 브랜드뿐 아니라 기업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CEO에 대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 평판이 나왔다. CEO 브랜드평판 2019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 이재용, 2위 LG 구광모, 3위 롯데 신동빈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뉴스와 2019년 6월 10일부터 2019년 7월 11일까지의 62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1,116,035 개를 분석하여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6월 CEO 브랜드 빅데이터 130만 8267개와 비교하면서 14.69%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2019년 7월 CEO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이재용, 구광모, 신동빈, 최태원, 정의선, 손태승, 김병원, 김남구, 김범수, 황창규, 이해진, 윤종규, 조원태, 최정우, 김태오, 김승연, 이웅열, 김정태, 김정주, 허창수, 방준혁, 김기홍, 박정원, 김광수, 이재현, 김지완, 서정진, 김상열, 박현주, 우오현 순으로 분석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CEO 브랜드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지했다. ‘이재용’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5만 6186 △소통지수 7만 9226 △커뮤니티지수 3만 9932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7만 5344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 24만 9436보다 29.70% 하락한 수치다.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가운데)
2위는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 차지했다. ‘구광모’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4만 4989 △소통지수 5만 4907 △커뮤니티지수 1만 3018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 11만 2913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 7만 841보다 59.39% 상승한 브랜드평판지수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 출처: 롯데그룹 홈페이지 캡처)
3위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신동빈’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4만 79 △소통지수 5만 6254 △커뮤니티지수 1만 3334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0만 9667로 분석됐으며,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 11만 3868보다 3.69% 하락했다.
▲최태원 SK 대표이사 회장(오른쪽)
4위는 최태원 SK 대표이사 회장으로 나타났다. ‘최태원’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4만 446 △소통지수 4만 3267 △커뮤니티지수 1만 5719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9만 9432로 분석됐으며,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 5만 7505보다 72.91% 상승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5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차지했다. ‘정의선’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2만 7350 △소통지수 3만 1910 △커뮤니티지수 7289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6만 6549로 분석됐으며,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인 6만 1201보다 8.74%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7월 CEO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브랜드평판 1위는 삼성 이재용 브랜드로 분석됐다. CEO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CEO 브랜드 빅데이터 130만 8267개와 비교하면서 14.69% 줄어들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6.06% 상승, 브랜드소통 16.63% 상승, 브랜드확산 61.80%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행동으로 세분화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했다. 이번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2019년 6월 10일부터 2019년 7월 11일까지의 62명의 CEO 브랜드 빅데이터 111만 6035개를 평판 알고리즘 분석으로 진행했다.
2019년 7월 CEO 브랜드평판을 분석한 CEO 브랜드는 이재용, 구광모, 신동빈, 최태원, 정의선, 손태승, 김병원, 김남구, 김범수, 황창규, 이해진, 윤종규, 조원태, 최정우, 김태오, 김승연, 이웅열, 김정태, 김정주, 허창수, 방준혁, 김기홍, 박정원, 김광수, 이재현, 김지완, 서정진, 김상열, 박현주, 우오현, 서경배, 조정호, 정몽규, 정몽준, 조남호, 이명희, 조동길, 정지선, 박삼구, 조석래, 김재철, 김홍국, 이중근, 구자열, 이호진, 박성수, 신창재, 장형진, 김준기, 이우현, 장세주, 정몽진, 정창선, 박찬구, 정몽원, 이준용, 박문덕, 유경선, 윤세영, 조양래, 이순형, 이만득 등이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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