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요즘 사람과 직접 대면하지 않는 무인서비스를 생활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런 비대면 서비스를 언택트(Untact) 서비스라 부르는데 접촉을 뜻하는 ‘Contact’에 부정의 의미를 더하는 ‘Un’이 붙은 신조어이다. 로봇과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비대면 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트렌드가 되고 있다.
언택트(Untact) 서비스는 우리 생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교통카드 시스템, 고속도로, 유료도로 톨게이트의 하이패스 서비스 등을 떠올리면 된다. 최근 1-2년 사이에 공항에서도 키오스크를 이용한 온라인체크인 기능이 도입되어 고객이 직접 비행기 탑승수속을 하고 있다. 그리고 패스트푸드점의 터치패널을 이용한 자동주문기능, 극장 등의 자동발권기, 음식배달주문 앱, 택시 앱,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 등등 수많은 언택트(Untact) 서비스가 이미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런 비대면 언택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층은 IT에 익숙한 2-30대들의 특성에 기인한다. 이들은 SNS와 각종 앱을 이용해 생활이 익숙한 세대라 직접 대화보다는 사람을 보지 않고 하는 문자와 텍스트가 익숙하고 여기서 나아가 앱을 이용해 간단하게 손가락 터치하는 것을 익숙하게 여기는 세대이다.
여기에 친밀하지 않은 사람과 부딪히는 관계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연결이 부담스러운 세대는 점점 언택트 서비스를 선호하게 된다. 그래서 단순 서비스업 등에서는 이런 특성을 가진 소비자를 위해 그리고 이들을 상대하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측면에서 무인서비스가 도입이 되었다. 인간보다 정확한 능력을 가진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언택트 서비스는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효율성 제고와 빠른 처리 속도로 고객 불만을 감소하는 장점 등으로 점점 진화, 발전하는 중이다. 그래서 대면 서비스업에서 빠른 속도로 언택트 서비스가 퍼지고 있다.
물론 일부에서는 이런 언택트 서비스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언택트 디바이드(Untact Divide)가 부작용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이것 역시 새로운 시대변화의 과도기적 현상이다. 곳곳에서 언택트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사람이 직접 도와주는 서비스가 같이 운영되면서 부작용을 줄이고 있다.
그리고 언택트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 중인 것이 바로 주차관리 서비스이다. 24시간 중단없이 운영되어야 하는 주차관리시스템은 정확한 입출차 관리, 요금계산 등이 필수요소이다.
국내 최초 4세대 클라우드 LPR (License Plate Recognition, 차량번호인식) 기반 무인 주차관제/요금정산 시스템인 ‘아이박스(EYEVACS)’는 무인시스템에 인터넷 클라우드 기반으로 방문객이 직접 동호수를 입력하면 앱을 통해 운전자의 차량번호 및 얼굴사진전송 등의 알림을 자동적으로 전송하여서 입주민들이 손쉽게 즉시 확인 가능 하게한 언택트 주차관리시스템이다.
4세대 클라우드 LPR 아이박스(EYEVACS) 서비스는 만약 인터넷 네트워크 접속이 끊기더라도 LPR은 최신 차량 정보를 이용해 정상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이후 네트워크 연결시 저장된 차량데이터는 클라우드로 데이터가 전송되 데이터의 오류 없이 관리가 가능하다.
그밖에 아이박스(EYEVACS)의 강점으로는 △320만 화소 컬러, △99% 이상의 인식률(전체 번호판 학습알고리즘), △디스플레이 LED 전광판 3단 8열(본체 내장 일체형), △수소/전기차 파란색 번호판 정상 인식 △신규 번호판 인식 지원 △안정적인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 (NASA, CIA 사용 중)방식으로 운영서버 A/S 불필요 △무인 요금 정산 및 주차 관제시스템을 통한 출입구 무인 원격 관리 △ 관리 초소에 24시간 이상 인원이 상주할 필요 없음 △방문객이 직접 동호수 입력 기능으로 입주민에게 앱으로 차량 및 방문자 얼굴 사진 전송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속적인 최신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제공과 PC 노후화로 인한 시스템 불안정 방지 △관리자 웹페이지에서 차량 할인 적용 및 QR코드 할인권 출력 가능 등 다양한 기능 실현이 가능하다.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인 아이박스(EYEVACS)는 사용자 중심의 A/S 프로그램이 신속하게 운영되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백업•복구 및 정기적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장애처리 교육과 주기적인 검사를 진행한다.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자문, 또한 고장 발생에 대한 예방과 실시간 교육 및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사후 지원을 한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운영으로 1시간 이내 손상된 소프트웨어 재설치 및 원격 시스템 복구 지원, 장애 원인 분석을 통한 예방 방안을 수립한다.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애도 통합관리실의 즉각 대처로 무인시스템의 약점을 보완한다. 하드웨어 부품 고장 시 24시간 내 조치하며 사고 시 접수 및 비용이 익일 즉시 정리 되어 사용고객들의 만족도를 충족 시켜주는 첨단 시스템이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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