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국내 지자체와 전 세계 40여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던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은 코로나19 이후 최대 인파인 4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성공적 관광전으로 행사를 마쳤다.
▲지난 6월 23일 개최됐던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직접 안내 및 설명을 하고 있는 박강섭 대표(앞쪽) 모습
서울국제관광전 성공 개최의 중심에는 약 40여 년간 국내 관광산업을 선도하며 국제행사를 이끌어 온 ㈜코트파와 국제관광전을 총괄 지휘‧감독한 박강섭 코트파 대표가 있다.
박강섭 대표는 지난 2000년 국민일보 관광전문기자로 관광업계와 인연을 맺은 후 15년 동안 세계 100여 국가와 국내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취재하면서 각 관광지에 대한 역사와 문화, 장단점, 유명 관광명소로 떠오른 배경과 그에 따른 비하인드 스토리, 관광객들이 몰리는 이유와 선호하는 부대시설 및 이벤트 등 수 많은 관광지의 핵심 요소들을 파헤치며 관광지의 성공 요인과 비결을 직접 몸으로 체험해 왔다.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으로 깜짝 발탁되어 업계에 신선함을 던졌던 배경에는 살아있는 실전 경험과 국내외 관광업계와 맺은 끈끈한 인맥, 그리고 그가 가지고 있는 관광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 등이 발탁하게 된 배경이 아니었던가 생각된다.
▲지난 6월 23일 개최됐던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부산지역 마이스 관련 단체 관람객들을 직접 인솔해 행사장을 안내하고 있는 박강섭 (주)코로파 대표(곰 인형부터 우측으로 두 번째)와 단체 방문단 일행 모습
특히, 지난 대선 기간에는 관광업계를 대표할 만한 최대 조직을 결성해 관광업계 각 분야가 상생해 나갈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만들었으며, 다양한 인맥을 통해 윤석열 정부 탄생에도 상당 부분 말없이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업계 간의 협력과 코로나19로 생태계까지 무너진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말없이 관광업계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고 있는 박강섭 대표, 박력 있고 강하게 업계를 섭렵하고 있다는 박강섭. 그의 이름답게 국내 최고 권위의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또 한 번 한국의 관광 위상을 한 차원 높이는 지평을 일구어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차기 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박강섭 대표는 겸손하게 손사래를 치지만 그의 차기 행보에 관광업계와 그를 아는 모든 이들의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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