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가 오는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이천시가 대한민국 국제관광어워드에서 기초자치단체로 대상을 수여했다. 이천시는 도자기 공예의 도시로 자타공인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진 만큼 향후에도 이러한 특장점을 십분 살려 이천시만이 가진 특색을 보다 내세운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어워드에서 정창수 조직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정연희 이천시청 문예관광과 팀장(가운데)과 김연재 주무관(우측).
1. 2022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어떠한 부분을 홍보의 주안점으로 두고 참가했나.
우선 이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중단되어 아쉬움이 컸던 다양한 축제들을 3년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위드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펼칠 수 있도록 이천시 만의 다양한 특색을 갖춘 도자기, 쌀문화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자 한다.
또한 이천쌀을 활용한 라이스홀 게임 이벤트 진행 및 전통 물레를 사용해 선보이는 도자기 시연 퍼포먼스를 통해 이천시 특산품을 알려 지역관광 수요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이천시 홍보관 운영을 구성하였다.
2. 이천시의 관광 인프라 소개 및 매력은.
이천시는 많은 도자예술인이 밀집되어있는 도자전문도시로서 세계도자 비엔날레 및 도자기축제 등 내실있는 축제운영 및 전문적인 도자기관이 건립되어 있고 대한민국 최초로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었다.
더불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마을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공방 통해 볼거리 뿐만 아니라 공방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또한,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도농복합도시로 도시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농촌체험활동을 가까운 거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 하반기 및 내년 이천의 관광 홍보마케팅 전략은 어떻게 되나.
이천시는 야경관광, 캠핑장 조성 등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일산 킨텍스 =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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