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편리하고 값싼 패키지 여행을 마다하고 자유여행을 떠나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 이에 따라 방문지의 역사와 문화를 탐색하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스릴 넘치는 장소 혹은 인생샷 촬영지의 방문이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방문지의 고무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현지인과 모험이 더해진다면?
이러한 시장을 보고 연령, 취향, 배경 및 관점에 관계없이 누구나에게 간편함, 편리한 접근성, 그리고 흥미로운 개인 투어를 제공해주는 앱이 나왔다. 이름하여 FindGuide(파인드가이드).
유럽, 북미와 남미, 동남아시아 등을 포함해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수백 명의 현지 가이드로 연결해주는 앱인데5개국 언어로 제공된다. 이 앱은 신속하고 원활하게 투어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멋진 인터페이스와 함께 직관적인 인-앱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이걸 활용하면 개인적인 도보 투어나 차량 투어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지 요리를 맛볼 최고 식당도 추천받게 된다. 여행객과 현지 가이드를 이어주는 이 플랫폼은 당연히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있다. 제3자의 개입 없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현지 가이드를 대동하는 나만의 투어를 검색, 문의한 후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앱을 다운로드받아 목적지와 여행 날짜를 선택한 다음 본인의 취향에 맞춰 설정하기만 하면 된다. 수많은 현지 가이드 중 1명을 선택할 수도 있고 그게 귀찮으면 아예 현지 가이드의 연락을 기다려도 된다.
FindGuide에서 활동하는 현지 가이드들은 경험이 풍부하며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를 안내하는 데 독특한 관점을 제시한다.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여행객을 위해 고품격의 자격을 갖춘 수준 높은 베테랑 가이드도 선택할 수 있다.
김홍덕 외신 기자 / Hordon Kim, International Editor
hordo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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