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를 통해 준비해야 하는 이유
여행사의 개별 맞춤 허니문 상담으로 다양하고 알찬 일정 가능
2023-07-03 11:36:07 , 수정 : 2023-07-03 11:37:18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여전히 이색적인 허니문 지역을 꼽으라면 멕시코 칸쿤이다. 멕시코 대표 휴양지 칸쿤은 청정한 카리브해와 초호화 럭셔리 리조트가 어우러져 낭만적인 신혼여행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이들이 허니문 목적지로 칸쿤을 선택한다.

많은 한국인들이 하나 뿐인 신혼여행을 최대한 장거리 여행지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칸쿤은 남미에 대한 한국인들의 이상향을 만족시키는 허니문 여행지다.

이렇게 다양한 이유로 칸쿤으로 신혼여행지를 결정한 후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특히 엔데믹 이후 여행지의 최신 정보가 완벽히 전해지지 않은 경우 한국에서의 사전 준비는 더욱 철저해야 한다.

 


▲ 칸쿤 전경

 

잊을만하면 일어나는 신혼여행 사기에서 칸쿤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무조건 가격이 싸다고 혹해서 저렴한 상품을 고르는 것은 자승자박(自繩自縛)의 결과를 초래한다.

허니문 전문 여행사인 허니문리조트는 “일부 소규모 여행사들 중에는 기존 판매 금액대비 매우 낮은 상품 금액으로 고객을 유치 중에 있는데 현재 원달러 환율이 매우 요동치는 상황에서 저렴한 금액의 칸쿤 신혼여행 상품을 예약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칸쿤 신혼여행의 일정을 짜는 경우 보다 다양한 지역으로 섞어 구성하는 것이 필요한데 개인이 준비하는 것은 정보의 한계가 있기에 믿을 만한 여행사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한 첫 걸음이다.

허니문리조트 측에 따르면 최근 칸쿤 신혼여행을 가는 한국인들은 리비에라 마야 지역의 호텔에 숙박을 정하는 추세다. 

많은 한국인 유튜버들이 방문해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곳이고 칸쿤에서 셀하, 스플로르 같은 곳으로의 투어를 무료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칸쿤의 호텔리조트에서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 기회를 통해 칸쿤 현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특유의 매력이다.


▲스칼렛 아르떼 전경


▲ TRS 유카탄 전경


▲ 더 파이브 다운타운 수영장

 

가령 TRS 유카탄에서는 원풀과 함께 아름다운 수영장 시설이 이용가능하고, 무헤레스 지역의 TRS 코랄에서는 최고급의 아르헨티나산 소고기를 맛볼 수 있다. 플라야 델 카르멘 지역의 더 파이브 다운타운에서는 멕시코 사람들은 물 세계 각국의 MZ 세대들과 파티에서 어울릴 수도 있다.

 

 


 


▲허니문리조트 사무실에서 진행 중인 신혼여행 박람회 상담 모습. 

 

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 칸쿤을 처음 경험한다면, 또는 장거리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커플들에게는 사전 준비가 다소 까다로운 곳이다. 미국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게 되는데 초행길에서 미국 경유 항공편은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

때문에 허니문리조트 같이 허니문여행사들이 주말마다 진행하는 신혼여행 박람회에 참석해 칸쿤 신혼여행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칸쿤 신혼여행 준비의 시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엔데믹 이후 온라인보다 정확하면서 최신의 칸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허니문리조트 측은 “자사의 신혼여행 박람회 행사에서는 신혼여행객들이 쉽게 알지 못하는 인테리어 컨셉과 다양한 프로모션이 적용된 호텔들을 내 입맛에 맞게 맞춤 여행으로 구성이 가능하다”며 신혼여행 박람회 활용을 적극 권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