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Poland) 탐방
with 여행+ 모바일 여행작가
유럽의 중심 폴란드, 한국에 관광청, 직항 항공사가 들어오지 않은 탓인지, 이 멋진 곳을 잘 알 수 없었다. 결국 한국의 대표 포털 네이버의 모바일 여행포털 ‘여행+’가 폴란드에 찾아갔다. 여행+가 양성한 모바일 여행 작가들이 걷고 달리며 사진기와 스마트폰에 담은 폴란드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한 컷 한 컷 소개한다.
공동취재= 여행플러스 모바일 여행작가단
정리=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여행플러스 모바일 여행작가는···
모바일 여행작가는 SNS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형태의 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여행플러스가 준비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글쓰기, 카메라 다루기, SNS 정복하기 여행지 역사 및 문화 이해 등의 과정을 마치고 2월 7일부터 16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크라쿠프, 브로츠와프 등을 탐방했다.
작가들은 항공편 후기 11건, 폴란드 여행기 46건 등의 포스팅과 여행을 하는 도중에 수시로 SNS에 여행사진, 정보, 느낌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심사를 통해 엄선된 우수 작품은 네이버 여행+ 메인과 공동 사업을 벌이는 <트래블인사이트>, 등에 작품이 노출된다. 또 우수 작가 3명은 싱가포르관광청의 협찬으로 싱가포르 탐방의 기회를 얻기도 했다.
제2기 모바일 여행작가스쿨도 곧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바르샤바(Warsaw)
“쇼팽 심장이 안치되어 유명한 성 십자가 성당이 자리한 거리이다. 밤 8시나 됐을까. 거리 상점들이 불 끄고 문을 닫는다. 가로 등 밝힌 어두운 거리에 고요해진 성 십자가 성당도 곧 잠들 것 같다.”
by 박상미(나이스폴) | http://post.naver.com/nice423
“쇼팽 박물관에서는 쇼팽의 음악을 온몸, 모든 감각으로 느낄 수 있게 꾸며 있다…, 쇼팽을 잔뜩 느끼고 나오니 마치 하늘에서 음악이 쏟아지는 것 같았다. 아~ 이제 나는 폴란드 바르샤바를 생각하면 ‘쇼팽’이 가장 먼저 떠오를 거야. 쇼팽을 추억하며….”
by 소소한 레냐옹 | http://renyaong.blog.me
“바르샤바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랜드마크가 됐지만, 막상 폴란드인에게는 쓰라린 추억의 장소. 소비에트연방(구 소련)때 스탈린이 폴란드에 남긴 전유물이 문화과학궁전이다.”
by 흘러가는 생명수 | http://blog.naver.com/joseph_14
“사진 찍다 손이 너무 시려서 혼자 들어간 곳 코스타커피. 어딜 가나 보이던 코스타커피, 아메리카노 시켜서 마시고 창밖 보면서 사진도 찍고 여유도 부리고…, 여행의 참맛.”
by 우디 | http://blog.naver.com/hsj4629
“가장 눈에 들어온 와지엔키 공원. 넓고 고요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공원을 찾아 한참을 헤매다 처음 만난 곳이 수상궁전이었다. 그늘진 모습이 차가운 겨울의 느낌을 가득 담고 있는 것 같다. 궁전 내부는 현재 사진 전시관으로 이용되는 것 같다.”
by 나마녀 | http://blog.naver.com/choyouneu
“파리에 베르샤유 궁전이 있으면, 폴란드에는 빌라노프 궁전이 있다. ‘작은 베르사유’라고 불리는 빌라노프. 규모는 작지면 느낌마저 규모만큼의 차이가 나는 건 아니었다. 규모는 크지 않아도 다양한 건축양식이 녹아 있는 곳. 바로크 정원을 기본으로 영국·프랑스식 정원, 장미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자연미가 돋보인 숲과 호수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곳.”
by 한량 아빠 조안랑 | http://applys.blog.me/22094138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