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부, 모두투어와 세부·보홀 등 대상으로 '리부트 필리핀' 진행
2021-06-28 08:45:04 , 수정 : 2021-06-29 15:04:58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필리핀관광부와 모두투어가 오늘(28일)부터 7월 28일까지 한 달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리부트 필리핀 Reboot Philippines-Korea’s Favorite Vacation Spot>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최근 필리핀 관광부의 주도로 필리핀 정부는 백신 접종 완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국가간 여행제안을 완화하는 협정인 “그린 레인 Green Lane” 정책 도입을 적극 검토 중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인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필리핀 관광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인기 있는 휴양지 세부와 보라카이를 비롯하여 보홀 등의 여행 상품을 비롯하여 마닐라, 클락 지역의 골프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발일은 10월 이후이며, 패키지상품부터 에어텔 등의 자유여행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세부 제이파크리조트


 

특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주 세부, 보라카이 보홀 상품은 각각 선착순 한정 50% 할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프로모션 마지막 주에는 골프 상품 또한 일부 상품에 한하여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채널과 해외 패키지여행 비교 플랫폼 “트립 스토어”등을 통해서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홈플러스 키오스크에도 상품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모두투어의 제휴 채널을 통해 필리핀 여행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별 주요 상품을 살펴보면,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상품과 가성비가 높은 “솔레아 리조트” 상품, 보라카이 “헤난 가든 리조트” 상품, 보홀 “벨뷰 리조트” 상품 등이 있다. 그리고 골프 테마 상품은 마닐라의 “이스트릿지”와 클락의 “베버리 플레이스 CC”등에서의 무제한 라운딩으로 구성된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 관광부 한국 지사장은 “최근 백신 접종률이 30%에 육박, 한국인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모두투어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필리핀의 다채로운 휴양지와 연계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시 새롭게 찾게 될 필리핀이 청정하고 자연친화적인 여행지로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부트 필리핀”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모두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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