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아시아나항공(OZ)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센다이(Sendai)시 노선을 정기 운항하기로 했다.
미야기현 서울사무소는 아시아나항공이 4월28일부터 인천-센다이 노선을 주3회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월31일 개최한 미야기현 서울사무소 3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정기편 운항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센다이는 일본 동북(도호쿠) 미야기현의 현청 소재지로 도호쿠 지방의 최대 도시이다. 일본에서 보기 드문 리아스식 해안과 태평양의 절경을 볼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며, 천연온천과 골프, 스키, 미야기올레 등 다양한 테마여행을 즐기러 방문하는 관광객도 많다.
▲위부터 마쓰시마, 아래 왼쪽부터 아다타라 C.C.와 아즈마관 온천
인천-센다이 정기편
기종: A321-200 (174석)
화요일 09:20 인천 출발 -> 11:30 센다이 도착 // 13:00 센다이 출발 -> 15:40 인천 도착
금·일요일 09:35 인천 출발 -> 11:40 센다이 도착 // 12:40 센다이 출발 -> 15:10 인천 도착
미야기 서울사무소 측은 "복항 이후의 상품 조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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