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철인3종 경기로 유명한 채프만 챌린지(Chapman’s Challenge) 대회가 8월25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의 팡코르 라웃(Pangkor Laut) 섬에서 개최한다.
채프먼 챌린지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이 점령한 말레이시아의 적진 뒤에서 공을 세운 고(故) 프레디 채프먼 대령의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했다. 팡코르 라웃 섬에서는 올해까지 5년 연속 개최 중이다.
채프먼 챌린지는 달리기(3.8km), 열대 우림 트래킹(2.4km), 에메랄드 베이 수영 (1km)등 총 3가지 종목을 연달아 수행해야 한다. 경기 후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칵테일 및 바비큐가 준비된 애프터 파티를 즐기면서, 우승자 시상식도 이어진다. 결승 진출자 5인은 채프먼 바의 스코어보드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또한 각 부문 상위 3명의 선수에게는 팡코르 라웃 리조트 등 YTL 계열의 럭셔리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숙박권이 제공된다.
채프먼 챌린지 참가 신청 및 관련 정보는 팡코르 라웃 리조트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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