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일본 교토역 인근에 위치한 최초의 고급 플래그십 호텔, 두짓 타니 교토가 9월 1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두짓 인터내셔널 그룹의 차닌 도나바닉 회장, 수파지 수텀푼 CEO, 교토 시장 다이수케 카도카와, 주일태국대사 싱통 라피셋푼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두짓 인터내셔널의 그룹 CEO 수파지 수툼푼은 오픈식에서 "우리에게 일본에 호텔을 오픈하는 것은 오랜 꿈이었습니다. 두짓 타니 교토에서는 일본과 태국, 두 나라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화를 찾아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두짓 타니 교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짓 타니 브랜드 아래 운영되는 두짓 타니 교토에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147개의 럭셔리 객실뿐만 아닌 고급 라운지와 온전히 교토의 네 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평화로운 정원을 제공한다.
▲두짓 타니 교토 로비
호텔은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의 식음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 시그니처 레스토랑 아야타나와 테판야끼 레스토랑 코요, 바 덴 교토는 미슐랭 스타를 받아온 보.란 레스토랑의 셰프 두앙폰 송비사바와 딜런 존스의 감독하에 운영된다. 더불어 두짓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데바라나 웰니스 센터에서는 태국 전통 마사지와 일본의 전통 의식이 조화를 이루는 테라피 및 피트니스 헬스장과 실내 수영장이 구비되어 있다.
▲두짓 타니 교토 아야타나 레스토랑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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