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후쿠시마현은 전국 유수의 메밀 생산지로 아름다운 메밀밭과 메밀꽃을 종종 볼 수 있다.
고리야마시 코난쵸에서도 아름다운 메밀밭을 볼 수 있다. 메밀밭을 지나는 약 2km의 길에는 하얀 융단이 펼쳐져 있는 듯하다. 메밀밭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메밀꽃 가도를 달리면 마치 자신이 영화 속 주인공인듯 황홀경에 빠진다.
메밀꽃은 9월 말부터 수확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수확한 메밀은 다양한 재료로 사용된다. 가을철 후쿠시마 메밀국수가 더 맛있는 이유도 갓 수확한 메밀로 면을 뽑아내기 때문 아닐까.
이정임 작가(동북 랜드 코디네이터)
정리=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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