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틱에어 말레이시아, 3월 특가 요금 발표
2024-03-17 23:12:01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Batick Air Malaysia)가 3월에 출발하는 항공권 깜짝 할인 요금을 발표했다. 

 

인천-쿠알라룸푸르 항공권을 편도 13만5000원, 왕복 26만8500원부터(유류할증료, TAX 포함 총액운임) 판매하며 정상운임 대비 50%가량 할인된 금액이라고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측은 밝혔다.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는 3월30일 이전 출발 항공권에 대해 적용되며, 판매 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 단 일주일간이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를 허브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네팔, 태국, 인도 등 40여개 목적지의 노선을 운항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다. 인도네시아 라이온 그룹(Lion Group) 소속 항공사로, 2013년 3월 말린도에어(Malindo Air)라는 이름으로 운항을 시작하였으며, 2022년 4월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로 항공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인천-쿠알라룸푸르 직항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비행시간은 6시간 50분 걸린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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