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쿤 콜렉션 리조트 그룹(Cocoon Collection Resorts)이 26일 서울 강남 엘리아나호텔에서 런치 로드쇼 행사를 개최하며, 몰디브 리조트를 한국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코쿤 콜렉션 리조트 그룹은 1999년 설립된 이탈리아 기업으로 몰디브에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콘셉트 3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메드 지하드(Ahmed Jihad) 코쿤 콜렉션 리조트 그룹 총 지배인과 토아 알리(Thoha Ali) 총괄 세일즈 이사가 방한하여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각 리조트의 매력을 직접 설명했다.
▲왼쪽부터 장동선 젠트레블 이사, 토아 알리 코쿤 리조트 이사, 아메드 지하드 코쿤 리조트 총지배인, 강지혜 젠트레블 과장, 박서진 젠트레블 팀장
코쿤 몰디브 리조트(Cocoon Maldives Resort)는 몰디브 말레 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대형 라군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리조트 어디에서든 몰디브 에메랄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다양한 해양 스포츠 및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라군 내에 산초호 군락이 잘 자리 잡고 있어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다. 오는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새 단장을 준비해, 10월1일 10채의 라군 스윗 위드풀과, 10채의 슬라이드 객실을 추가해 재오픈 예정이다.
▲코쿤 몰디브 리조트(Cocoon Maldives Resort) 전경
유앤미 몰디브 리조트(You&Me Maldives Resort)는 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45분 거리에 위치한 성인 전용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한적한 풍과과 아름다운 에메랄드 바다 전망을 제공한다. 몰디브 유일의 미슐랭 스타 쉐프가 직접 운영하는 언더워터(바다속) 레스토랑 H2O가 프로포즈와 맛집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아쿠아 스위트 슬라이드 객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리조트에서는 중식과 석식 모든 오픈 레스토랑을 무료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유앤미 리조트 언더워터(바다속) 레스토랑 H2O
조이 아일랜드 리조트(Joy Island Resort)는 2023년 9월에 오픈한 신규 리조트로 초대형 라군 가운데 위치하며 다이빙, 스노클링, 해양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풀 파티가 개최되며, 몰디브 최대 규모 콤플렉스형 레스토랑 '마켓(Market)'을 운영하고 있다. 이 리조트는 스피드 보트 지역 중 말레에서 적당한 위치에 떨어져 있어 공항 소음이 없고 수중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앤미 리조트 아쿠아 스위트 슬라이드 객실
아메드 지하드 총 지배인은 "코쿤 콜렉션은 몰디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이태리 디자인을 결합한 독특한 리조트 경험을 제공한다"며 "한국 시장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동원해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하드 총 지배인은 코쿤 콜렉션 리조트가 허니문 및 가족 여행객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으며, 올해 10월 코쿤 몰디브 리조트의 리모델링 오픈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조트 인프라는 대폭 개선되지만 요금 정책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도 전했다.
장동선 젠트래블(ZEN Travel) 이사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코쿤 콜렉션 리조트의 매력을 한국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업계 분들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재필 여행전문기자_ryanfeel@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