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일본 도호쿠(동북) 지역의 대도시 센다이 시에서는 무더위와 열대야를 느끼기 힘들다. 해양성 기후로 인해 평균기온이 12도로 가장 더운 한여름에도 24도 내외의 시원한 날씨를 즐길 수 있어, 쾌적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센다이힐스골프클럽(Sendai Hills Golf Club)은 센다이 시에서도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높은 수준의 골프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센다이힐스골프클럽
27홀 | 108파 | 8935야드
광활한 부지에 조형미를 테마로 디자인된 골프장으로 나카야마 코스, 야오토메 코스, 이즈미 코스 총 27홀로 이루어져 있다. 코스에서 볼수있는 전체 길이 100M의 센다이 다이칸논이 압권이다.
전체적으로 구릉 코스로 홀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골프장이다. 나카야마 코스와 야오토메 코스는 연못이 많고 홀마다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이즈미 코스는 거리상으로는 비교적 공략하기 편해 보이지만, 9홀 중 7홀이 난이도 있는 해저드가 있어 정확도 높은 샷을 구사해야 한다.
센다이힐즈골프클럽은 센다이 공항에서는 50분, 센다이 역에서도 차량으로 30여 분 거리에 있는 등 골프장이 센다이 시내에 위치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라운딩을 마치고 동북 지역 최대 도시인 센다이에서 다이닝을 포함한 미식과 쇼핑, 나이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자유시간을 즐기는 데에도 용이하다.
센다이 죠이텔 호텔과는 보도로 불과 1분 거리로 도심과도 가까워 밖으로 외출이 편리하다. 프로샵의 물건도 다양해 많은 분들이 매년 방문한다.
센다이 죠이텔호텔은 고지대에 위치해 센다이는 물론 자오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다. 넓고 여유 있는 객실과 레스토랑, 라운지, 마사지 숍, 골프 클럽 등 여러 시설이 있어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센다이힐스 골프투어는 3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일정이 있다. 여행 상담 및 예약은 골프치로투어(대표 이종헌)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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