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우즈시오, 오보케 협곡 등 경이로운 자연 절경으로 유명한 도쿠시마현 나루토(Naruto)시가 '럭셔리 골프 지역'으로도 유명세를 떨칠 전망이다.
가자골프(주)예은항공여행사(이하 가자골프)는 일본 현지에서 회원제 리조트 및 럭셔리 골프코스로 잘 알려진 '그란디 나루토 CC'와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다카마츠]그란디나루토 고품격 힐링 골프 4일(63홀)', '그란디나루토 고품격 힐링 골프 3/4/5일' 등 상품을 출시했다. 이와 관련, 8월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 주요 골프투어 전문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답사 투어를 진행했다.
참가 여행사:
이기자투어, 설레임투어, 바로여행, (주)청목관광 파랑여행, 르씨엘투어, (주)더투어엔, 여행신화, 리치스탄여행사, 골프여행닷컴, 용1컴퍼니, 하나투어
참가자들은 팸트립 동안 그란디 나루토 CC 36홀을 돌아보며 라운딩을 진행하고 페어웨이, 그린, 조경 및 클럽하우스 등 전체적인 인프라 및 서비스 만족도 등을 검토했다. 또 상품의 메인 숙소인 그란디 나루토 더 롯지(Grandee Naruto The Lodge)에서 숙박하고, 스파&에스테틱 '아로마 하우스'와 주요 식사 메뉴를 체험했다.
푸미토시 가모(Kamo Fumitoshi 사진 ▲) 그란디 나루토 CC 매니저는 "골프코스는 East, West 코스 총 36홀로 구성해 있고 리모콘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신형 카트를 타고 라운딩 할 수 있다. 골프투어 이용객의 숙소인 롯지는 2인실과 4~6인실 등으로 구성해 있다. 클럽하우스 및 호텔동에 있는 일본식 코스 요리 레스토랑의 요리는 각광을 받고 있어 한국인 골퍼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경진 여행신화 대표는 "라운딩 환경 및 이탈리안 코스 요리, 가이세키 정식 등 식사 구성도 만족스럽다. 그란디 나루토 CC에 대한 구글 이용자 만족도 평점도 4.2로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정국진 용1컴퍼니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팸트립 및 개인 일정으로 7회 이상 일본에 와서 라운딩을 했는데 그란디 나루토 CC에서의 라운딩 및 여행상품 구성은 최고 수준이다. 특히 그린스피드가 3.6이었던 게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동(East)코스 2번홀은 청명한 하늘과 바다를 분간하기 어려운 절경을 배경의 시그니처홀로 한국인들에게도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김수호 가자골프 대표는 "그란디 나루토 CC에서는 사계절 최적의 환경에서 3~4인 라운딩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리조트트러스트그룹(RHG)에서 전문 관리하는 골프코스와 스파 및 고급 레스토랑 등을 일정 내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 주요 골프장들처럼 캐디 없이(노 캐디) 라운딩하지만, 캐디가 필요하다면 사전에 여행사를 통해 문의하면 준비할 수 있다. 현재는 다카마츠 공항을 통해 왔지만(50여 분 소요), 곧 이스타항공이 도쿠시마 공항 노선을 운항하면 더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카마츠·도쿠시마=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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