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00여 골퍼 간 아유타야, 올해도 명성 그대로 서비스도 더 Up!
2024-09-19 10:10:43 , 수정 : 2024-09-20 08:16:39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지난해에만 2000여 명의 한국인 골퍼 방문, 프로 골퍼를 꿈꾸는 꿈나무들의 전지훈련 지역으로 유명한 태국 아유타야(Phra Nakhon Si Ayutthaya)가 동계 시즌 상품 기획을 위한 여행사 팸트립을 진행했다.  

 


 

아유타야C.C.의 한국 사무소인 골팡은 서울, 부산, 강원, 제주 등 우리나라 주요 골프 전문여행사 20곳 관계자를 초청해 아유타야의 주요 골프장 여섯 곳을 답사했다. 

 

▲방사이 C.C

 

신현찬 골팡 대표는 "아유타야는 태국의 구 수도로 방콕국제공항에서 1시간여 이동하면 도착한다. 강 주변으로 태국의 아름다운 유적과 태국인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이며 명문 골프장도 다수 있다"고 소개했다. 

 

 

 

◆팸트립 참가 여행사(서울/경기/강원/제주)

더존골프, 가온투어, 씨오엘투어, 골프페이지, 그린월드, 더샷골프투어, 명랑골프, 소현투어, 아침투어, 캐슬투어, 골프다, 조이투어

 

◆팸트립 참가 여행사(부산)

꿈에그린, 씨제이킹스타, 늘푸른여행사, 루비투어, 솔투어&골프, 코스모투어, 여행사랑, 씨씨투어

 

▲라차캄C.C.

 


골팡은 아유타야 골프장이 한국인들에 알리는 데 크게 일조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래식카메오 호텔 등 아유타야에 고급 호텔이 들어서는 초창기부터 현지 사무소를 운영해 주요 골프장과 호텔들과 계약하며 한국 시장에서 세일즈·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우성영 팀장(아유타야 사무소 총괄)은 "한국인 직원 및 한국어에 능통한 태국인 7명이 근무하며, 한국인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찬 골팡 대표(오른쪽), 우성영 팀장(왼쪽), 오현주 대리(골팡 태국 담당)


 

김재연 꿈에그린 대표는 "이번 팸트립에서 부산 주요 골프여행사 초청을 주관했다"며 "골팡의 신뢰도 높은 운영 정책으로 부산에서도 아유타야 골프투어에 대한 인기가 높다. 부산 여행사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 아유타야 판촉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오현주 대리는 "아유타야 무제한 골프투어 상품은 항공권, 숙박비, 전일정 식사, 그린피,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하고 있어 골퍼들이 원하는 일정에 최적화 한 항공 좌석과 골프장 라운딩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며 "이번 팸트립에 참가한 여행사들이 오는 겨울 아유타야 골프상품을 잘 판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국 아유타야=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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