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청계천광장서 태국 정통 문화체험 페스티벌 개최
2024-09-22 18:39:36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태국 미식요리와 무에타이, 마사지 등 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열린다. 
 

주한태국대사관의 주최로 태국정부관광청,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관실, 주한태국대사관 노무관실 등 팀 타일랜드는 10월5일부터 6일, 양일 간  "Sawasdee Seoul Thai Festival 2024: T-Pop Story"를 청계천 광장에서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밤 9시(토요일)와 8시(일요일)까지 열리는 타이 페이스벌은 서울의 중심에서 열리는 태국 문화 축제로, 맛있는 태국 음식, T-Pop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태국 문화 공연, 무에타이(태국 전통 격투기), 누앗 타이(태국 전통 마사지) 등을 선보인다.

 

 

태국관광청과 타이이에어아시아엑스 공동 부스에서는 누구가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과 게임존, 직접 태국 스타일 비쥬 팔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DIY 코너를 운영하며 태국 소스 만들기 및 태국 도자기 색칠 시연, 태국 전통 공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마련했다. 

 

태국관광청 관계자는 "타이 페스티벌은 2015년 시작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 속에 매년 열렸으며 코로나 기간동안 중단되었다가 올 해 재개되었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서울의 중심에서 열리는 타이 페스티벌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태국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주말을 맞이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