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베트남의 신성 휴양관광지로 떠오른 푸꾸옥(푸꿕·Phú Quốc)에 새롭게 등장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디 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11일 공식 개관할 예정인 소울 부티크 푸꾸옥(Soul Boutique Phu Quoc)은 실용적이면서 눈에 띄는 디자인과 경쟁력있는 요금, 공항과 세일링클럽, 즈엉동 시장 등 인기 여행지와 인접한 접근성 등으로 여행객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소울 부티크 푸꾸옥은 베트남의 부동산 기업 빔(BIM) 그룹이 대규모로 조성 중인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단지 중 라이프스타일 부티크호텔로 탄생했다.
현지에서는 리젠트 푸꾸옥(Regent Phu Quoc)과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레지던스(Intercontinental Phu Quoc Longbeach Residences), 세일링클럽 푸꾸옥(Sailing Club Phu Quoc)에 이어 푸꾸옥 마리나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주요 여행사들 대상으로 판촉활동에 나선 하이 뜨란(Hai Tran) 세일링클럽 푸꾸옥 세일즈앤마케팅 디렉터는 "활기 넘치는 푸꾸옥 섬에서 신선하고 예술적인 엔터테인먼트 허브를 찾는 세련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가족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곳에서 숙박하며 푸꾸옥에서 인기 높은 세일링클럽에서 식사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 마리나 스퀘어 야시장과 워터프론트, 워터파크(내년 오픈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잠을 자는 것만이 아닌, 구석구석에서 멋진 활동을 할 수 있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하이 뜨란(Hai Tran) 디렉터(우측)과 항 팜(Hang Pham) 매니저(왼쪽)
항 팜(Hang Pham) 매니저는 "공항에서 리조트 단지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올 수 있어서 편의성이 높다. 인터컨티넨탈, 리젠트 등의 빌라형 숙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도 젊은 여행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울 부티크 푸꾸옥은 개관 프로모션으로 정상가의 30% 할인된 요금, 체크인 전 및 체크아웃 후 비치클럽 이용 가능, 시그니처 굿즈 제공 등을 준비하고 있다.
▲소울 부티크 푸꾸옥 객실 타입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