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에어아스타나(KC)가 알마티 공항에 첫 번째 비즈니스 라운지 'The Shanyraq'(샤니라크)를 오픈했다.
이 라운지는 에어아스타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Nomad Club 로열티 회원 중 자격을 갖춘 고객만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카자흐스탄 문화의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항공편 전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에어아스타나 측은 밝혔다.
The Shanyraq 라운지는 국제 여행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고급 서비스를 갖춘 넓고 편안한 비즈니스 라운지로 설계했다.
업무 및 휴식 공간을 비롯해 부모와 자녀를 위한 방, 샤워 시설, 이동이 불편한 승객을 위한 시설, 실시간 항공편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다. 또한 다양한 따뜻한 식사, 간식, 음료를 제공한다.
The Shanyraq 라운지는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한다. 라운지 운영을 위해 현지 및 국제 파트너가 협력하여, 승객의 선호도와 에어아스타나의 우수한 고객 서비스에 대한 명성을 반영한 고품질의 서비스 기준을 충족시켰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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