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일본 카가와현의 대표적인 축제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개최와 관련, 에어서울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카마쓰는 일본 카가와현의 중심 도시로 한국인들에게 우동의 본고장으로 널리 알려져있지만, 일본 내에서는 그에 못지 않게 세계적인 미술가 쿠사마 야오이의 호박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예술의 도시’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3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가 열린다. 다카마쓰 연안의 쇼도시마, 나오시마 섬 등에서 120여 명 이상의 예술가들과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참여(주최측 예상)속에 봄(4월 18일~5월 25일), 여름(8월 1일~8월 31일), 가을(10월 3일~11월 9일)에 걸쳐 총 107일간 진행된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다카마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250점 이상의 예술 작품들을 섬 곳곳을 여행하며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에어서울은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의 첫 번째 기간인 봄 시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며, 특가 운임에도 무료 수하물을 함께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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