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전체 미국인 중 10% 이상이 살고 있으며 미국의 문화적 풍경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는 미국 서부, 태평양에 면한 주로 50주 중 최대의 인구와 생산력을 자랑한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베니스 비치 등 다양한 여행지들 외에도 차를 렌트해 드라이브 코스를 달려 로드트립을 즐기는 상상만 해봐도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를 절로 흥얼거리게 된다.
캘리포니아 관광청과 대한항공 여행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2월 2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캘리포니아 로드트립 일정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캘리포니아 로드트립 상품 개발과 대한항공의 캘리포니아 노선 판매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상은 현재 국내 여행 업계 종사자들로, 참가를 원하는 경우 캘리포니아 온라인 교육 과정인 '캘리포니아 스타 프로그램'을 수료 후, 수료증 캡처본과 창의적인 캘리포니아 로드트립 일정을 구상해 공모전 지원서 양식에 맞게 작성한 후 캘리포니아 관광청 대표 이메일로 발송해야 한다.
공모전 최종 우승자는 본인이 직접 개발한 로드트립 일정으로 캘리포니아를 여행할 수 있는 무료 여행권이 제공된다. 그 외 6명은 캘리포니아 관광청과 대한항공이 공동 주최하는 2019년 로드트립 팸투어에 초청된다. 더불어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경량 패딩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공모전 수상자는 1월 10일 발표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캘리포니아 관광청 스타 프로그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로드트립 일정 공모전'의 공식 파트너인 대한항공은 인천-로스앤젤레스, 인천-샌프란시스코 직항 노선을 각각 매일 2회씩 운항한다.
이민혜 기자 cpcat@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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