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세계적인 도시 뉴욕에 위치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콘셉트의 호텔에서 보내는 여름 호캉스의 인기가 갈수록 뜨겁다. 뉴욕관광청은 브루클린, 허드슨 야드, 5번가 및 미드 타운 지역 등 뉴욕시 곳곳에 새로 오픈하는 럭셔리 호텔들을 소개하고, 진정한 도심 속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서의 뉴욕을 적극 홍보한다.
호텔 인디고 윌리엄스버그 브루클린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브랜드로,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한다. 총 187개의 객실과 27개의 스위트룸을 보유하며, 바&그릴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 24시간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와 약 1,800제곱미터 규모의 컨벤션, 행사 공간을 갖췄다.
최근 뉴욕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허드슨야드 지역에 이퀴녹스 호텔이 오픈했다. 본 호텔은 미국의 프리미엄 피트니스 센터 브랜드인 ‘이퀴녹스’가 론칭한 첫 호텔로 웰빙을 추구하는 피트니스 브랜드의 가치를 반영, 투숙객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설계되었다. 특히, 212개의 객실은 편안함과 휴식에 중점을 맞춰 숙면을 위한 전 객실 내 방음 장치, 암막 커튼, 그리고 천연섬유 소재의 침구 등을 제공한다.
이달 오픈한 호텔 헨드릭스는 뉴욕의 랜드마크인 헤럴드 스퀘어, 브라이언트 파크,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등이 밀집한 5번가에 위치해 있다. 총 176개의 객실은 얼룩말, 호랑이, 기린 등의 애니멀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호텔 내 자리한 두 곳의 루프탑 바에서는 다각도의 뉴욕 시티 뷰를 감상할 수 있어 뉴욕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호텔 헨드릭스는 전세계의 럭셔리&부티크 호텔 그룹인 프리퍼드 호텔&리조트(Preferred Hotels & Resorts)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오는 8월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 호텔이 새롭게 문을 연다. 아파트먼트 스타일의 스위트 룸부터 팬트 하우스 스위트 룸까지 562개의 전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객실에서는 센트럴 파크 및 허드슨 강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락펠러 센터, 뉴욕 현대미술관 등 유명 관광명소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카드뉴스 기획 제작 = 손예지 에디터 ttlnews@ttlnews.com
자료제공 = 뉴욕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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