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티니안·로타섬을 홍보하는 마리아나관광청 한국대표사무소 ㈜탐스 선정
2019-11-02 22:34:23 , 수정 : 2019-11-02 22:38:45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지난 10월 1일자로 ㈜탐스 Inc. (이하 탐스)가 마리아나 관광청(MVA, Marianas Visitors Authority)의 한국 대표사무소에 새롭게 선정되었다. 흔히 사이판섬으로 알려진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및 14개의 군도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거리의 서태평양에 위치하고 있다.

 


▲ 마리아나 제도는 지도상 필리핀의 오른쪽에 위치하였고 인근에 괌이 있다.

 

아름다운 백사장과 연중 온화한 기후로 인해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열대의 파라다이스로 알려져 있는 마리아나제도는 뛰어난 수중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와 골프, 스카이다이빙 등 다채로운 레저활동을 비롯해 유서 깊은 관광지, 뛰어난 시설의 리조트 시설은 물론 차모로족의 역사와 이색적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여행객에게 맞춤형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행지다.

 

 

 

 

 

 


▲ 사이판섬 (사진 : 마리아나 관광청)

 


▲ 사이판섬 (사진 : 마리아나 관광청)

 

 

 


▲ 티니안섬 (사진 : 마리아나 관광청)

 


▲ 로타섬 (사진 : 마리아나 관광청)

 

이번 관광청 사무소 선정으로 탐스는 본격적으로 마리아나 관광청 대행 업무를 총괄한다. ㈜미방항운의 자회사인 탐스는 기존의 하와이안항공, 라탐항공, 로열브루나이항공, 오만항공 등에 미얀마 국제항공, 인디고항공까지 한국 총 판매 대리점 계약 건수를 늘렸다. 또 세부퍼시픽·타이거에어타이완·에티하드항공·유레일 등 다양한 해외 항공사 및 여행업의 PR&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쿠아-에스톤호텔·와이키키 트롤리·달러렌터카· 에어포텔·괌 람람 트롤리 등 해외 여행 관련 서비스의 한국 총 판매 대리점도 담당하고 있다. 

 

마리아나 제도는?

 

서태평양에 위치한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섬, 로타섬 등의 주요 섬으로 구성된 환상적인 낙원으로, 가족 여행객, 모험 및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열대 기후의 안식처를 찾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목적지이다. 일본에서 3시간, 아시아 및 호주 지역에서 약 4~5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마리아나 제도는 모험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매 순간 놀라움을 선사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인천-사이판 직항편을, 제주항공이 부산-사이판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로타섬 및 티니안섬과 같은 이웃섬으로는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케이프에어)'와 '스타마리아나스에어'를 통해 여행이 가능하다. 마리아나 제도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리아나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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