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풍부한 역사 유적과 인문경관이 가득한 시안(西安)으로 2020 새해 설날 여행 오세요."
시안시인민정부와 서안문화관광국은 5일 오전 10시부터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 메인 화면
이번 설명회는 시안의 문화·관광 홍보 및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40일간 개최되는 중국 설날 축제기간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 목적으로 진행됐다.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에서 오프닝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행사장 모습
이날 설명회는 ▷개회 ▷축하공연 ▷귀빈소개 ▷마희랑 시안시인민정부 부시장 축사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축사 ▷이은영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산업과 과장 축사 ▷공연 타거 – 답가 ▷시안 관광테마 영상 ▷정현철 시안관광홍보대사 시안 소개 ▷공연 – 변검 ▷공연 – 장한가 – 칠석맹약 ▷만찬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의 오프닝 공연 모습
설명회는 손지오 중국어MC 사회로 아름답고 운치 넘치는 중국 당대의 궁중 무용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잠시 사회를 강립봉 시안문화관광국 부국장 넘겨 귀빈소개, 귀빈축사 등의 순서를 강 부국장이 직접 진행했다.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에서 임시 사회를 맡은 강립봉 서안시문화관광국 부국장
사회를 맡은 강립봉 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방문단 일행은 어제 아름다운 서울을 다시 찾아 왔다”며,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 시안 문화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시안시 문화관광계 여러분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부국장은 “지난 5월 주용대 국장님 일행이 시안을 방문했으며, 그 기간에 우리는 서울과 시안 양 도시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안-서울 양 도시 문화 관광 합작 의향서’를 체결했다”면서, “시안과 서울 두 도시의 교류가 점점 더 긴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귀빈소개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에 참석한 귀빈들의 모습.
이날 시안문화관광 설명회에는 ▶한국에서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이은영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사업과 과장 ▷김국진 서울시관광체육국 산업정책팀 팀장 ▷김경환 서울시호스피탤리티협회 회장 ▷강인원 한국관광전문기자협회 회장 ▷노석주 하나투어 중국사업부 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 방문단으로는 ▷마희량 시안시인민정부 부시장(방문단장) ▷왕청봉 시안시문화여유국 정보센터 주임 ▷최붕 시안시 문화와여유국 대외합작교류처 처장 ▷관지무 시안화청궁유한공사 부사장 ▷정현철 시안신세계항공국제여행사 사장 ▷강립봉 시안시문화여유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마희랑 시안시인민정부 부시장의 축사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마희랑 시안시인민정부 부시장
이번 설명회에 중국 방문단 단장으로 참석한 마희랑 시안시인민정부 부시장을 축사를 통해 “모두가 알고 있듯이, 한국과 중국은 매우 우호적인 이옷 국가이며 양국 국민은 오랜 교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우정의 뿌리가 깊다”며, “시안은 한국과 우호적으로 지낸지 오래되었으며, 일찍이 당나라 때부터 신라국에서 126차례에 걸쳐 장안에 사절단을 보냈고, 한중 수교 이후 한국의 경주시, 진주시와 잇따라 우호도시로 맺어졌다”고 말했다.
▲시안시 홍보 영상 - 포용과 혁신을 거듭합니다
마 부시장은 “서울은 한국의 수도로서 유명한 관광목적 도시이자 세계 정보 도시로 꼽히며 세계의 중요한 경제 중심지로서 한중 우호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활기찬 도시는 매력적인 자연 경관과 오랜 역사 문화를 자랑하고 있다”면서, “시내에는 아직도 경복궁 등 명승고적이 많이 남아 있어 그 아름다운 경관들은 시안의 많은 관광객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시안시 홍보 영상 - 시안에서 행복감에 넘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마 부시장은 “한국 여행사들이 시안에 와서 지사를 설립하는 것도 환영한다. 특히 시안시 정부는 문화관광 융합발전을 추진하는 정책을 곧 마련하여 문화역사 컨텐츠를 충분히 발굴학고 문화관광 산업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 관광 인프라를 다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진정한 중국을 알고 싶다면 시안이 최고일 것”이라며,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는 행사에 참석한 여러 귀빈들이 시안에 오셔서 당나라 운치와 진나라 풍채를 직접 느껴보며, 시안의 깊은 역사·문화적 축적과 계승해 온 성세문명을 체험하고 제일 특색있는 ‘중국의 설날’을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축사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은 축사를 통해 “관광업은 이미 글로벌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 됐으며, 관광업의 추진 발전은 중국 정부가 새로운 경제사회를 적응하여 경제전형발전을 추진하며 인민 복지를 증가시키기 위한 중요한 결책”이라며, “2018년 중국 관광업은 국민경제에 대한 종합 공헌과 사회취업에 대한 종합 공헌은 매우 중요했고, 이와 동시에 중국 관광업은 국제관광객수와 국제관광지출에 대한 공헌도 역시 중요했으며, 2018년 동안 해외여행 관광객 수는 많이 도달해 중국은 세계 1위의 해외여행 관광객 국가와 제4대 입국여행 접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대 소장은 “저는 한국 언론계 여러분들이 앞으로 시안의 최신 관광상품을 더 많이 보도하고 좀 더 많은 한국친구들이 시안의 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시안에서 관광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한중 두 지역 관광업계가 협력을 강화하고 시안관광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며 함께 협동발전을 도모하기 바란다”며,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도 항상 시안 관광 사업의 발전을 지지하고 한국에서 좋은 시안의 관광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산업과 과장 축사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이은영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산업과 과장
이은영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산업과 과장은 축사에서 “시안시 대표단이 이번 서울 방문을 통해 시안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의 매력을 서울시민과 여행업계에 널리 알리고 앞으로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 라는 시안시 관광설명회 슬로건이 다가오는 2020년 새해의 희망과 기대를 갖게 되며, 2020년에는 더 많은 한국 친구들이 시안을 통해 중국 설날의 맛, 음식의 맛, 그리고 인정의 맛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 장엄한 가운데 친화력이 있다
이 과장은 “시안의 벽을 걸으며 종탑과 북탑에 서서 역사의 벅찬 감동을 느끼고 교감할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앞으로 한중 관광분야의 교류협력이 평화와 번영의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는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이번 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시길 바라고 서울에 계시는 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 타거 – 답가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의 공연 모습. 공연 타거 – 답가
타거 답가는 춘삼월에 소녀들이 새싹이 돋아나는 들에서 연주하고 춤추며 노래하는 모습이 영롱한 햇빛과 잔디와 꽃속에 잘 융합된 것을 표현한 것. 춤에 베여있는 문화적 냄새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미적 감각을 연출하고 있다.
●시안 관광테마 영상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 이 도시에서 시간의 흐름이 보이고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 이곳은 실크로도의 세계화 시작점
시안을 음미하고, 중국을 발견할 수 있는 시안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실크로드 시작점인 시안, 이 아름다운 옛 도시, 그리고 시안의 관광자원에 대해 알 수 었는 영상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시안시는 중차대한 역사문화가 남아있는 역사문화의 도시에서 도시관광으로의 전환에 힘을 쏟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했다.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 모습. (우측) 손지오 중국어MC
●정현철 시안관광홍보대사(섬서신세계항공국제여행사 대표) 시안 소개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에서 정현철 시안관광홍보대사(섬서신세계항공국제여행사 대표(우측)가 시안 소개를 하고 있는 모습. (좌측) 손지오 중국어MC
정현철 시안관광홍보대사는 “시안의 매력을 좀 더 포괄적으로 알게 되는 시간으로 여러분들을 시안으로 초대한다”면서, “시안에서 중국 설을 보낸다면 시안을 아주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27년간의 시안에서의 생활에서 알고 느낀 시안에 대해 담담하게 소개했다.
▶첫째, 역사문화의 시안이다
▲시안시 홍보 영상
3,100년전의 서주시기부터 진나라, 한나라, 수나라, 당나라를 거쳐 1,100년동안 시안에 도읍이 이뤄졌다. 가장 강승하고 태평성세의 왕조가 모두 시안에서 이루어졌다. 시안의 옛 성벽 전체 길이는 13.74Km로 중국에서 유일하게 가장 온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규모가 가장 큰 성벽이다. 당성벽·함광문 유적을 돌아보면 당나라 때의 성벽이 그대로 남아있다. 성벽의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황토 벽체의 유적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시안시 홍보 영상 - 시안 옛 성벽 당장안성의 모습
시안의 옛 성인 당장안성은 궁성, 황성, 곽성으로 108개의 편성, 동씨 서시로 건립되어 있다. 1,000년전에 이미 100만 인구가 넘는 세계적인 국제도시 규모였다. 서안종루는 명17년(즉1384년)에 지어졌고 서대거리의 고루와 대치되어 있다. 옛날 누각위에 큰 종을 걸어 놓고 경보와 시간을 알리는 용도로 쓰였는데 이것을 ‘종루’라고 한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 좌로부터 흥경궁, 화청궁, 대명궁유적공원의 모습
당나라의 궁전속에서 성당시기의 위엄과 기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여름에 번성했던 화청궁, 겨울에 번성했던 흥경궁을 비롯해 대명궁 유적공원을 보면서 당나라 당시의 또다른 위엄을 느끼게 된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 대안탑 관광지구 모습
시안의 고대 건물 중 가장 높은 대안탑은 7층탑으로 높이가 64.517m로 당나라 시대에 건축됐다. 시안에는 당나라 시기 유명한 중국 대승불교의 창시자인 삼장법사는 유명한 여행가이기도 하다. 서유기의 주인공인 손오공을 비롯해 주요인물로 삼장법사, 저팔계, 사오정 등이 있으며 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시안시 관광 홍보 실크로드 자료 영상
서안은 2,000년전 한무제 시기 실크로드의 개척자인 장건이 서역을 두 번 다녀오면서 모진 어려움 끝에 중국 동서양 문화, 문명 등의 교류와 소통을 이루며 새로운 실크로드를 이뤘다. 실크로드의 불씨는 계속이어져 일대일로의 장안호 열차는 천년의 실크로드 위를 새롭게 달리고 있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좌측 위쪽) 2014년 시안에 진출한 한국의 산성반도체 메모리칩 공장 모습
시안은 문화와 항공산업이 발전되어 있다. 중국 3대 문화도시인 시안에는 70여개의 대학교, 100만여 명의 학생이 있으며, 우주항공산업은 전국의 1/3 연구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한국의 삼성반도체 메모리칩 항목이 시안에 입주해 있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대당불야성의 모습
시안의 밤은 매우 아름답다. 대당불야성은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로 잘 알려져 있다. 대당불야성을 걷다 보면 당나라 궁전이 불빛과 어우러져서 마치 2,000년전으로 돌아가 거리를 걷는 느낌을 받게 된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장안성에서 벌어지는 대형 영빈축제 모습
시안은 곡강국가급문화산업시범구으로 많은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2,000년 전의 병마용 진용정 공연, 화청지와 여산을 실제 배경으로 한 대형 공연인 장한가무쇼, 장안성에서 벌어지는 대형 영빈대축제인 몽장안, 이런 공연은 사람들로 하여금 2,000년 전으로 돌아가서 또 다시 그때 당시의 기세와 중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시안시 관광 홍보 자료 영상
뿐만 아니라 시안에는 오페라극장, 영화관, 서점, 커피솝 등 문화오락시설도 다양하게 많이 준비가 되어 있다.
▶둘째, 시안은 역사와 문화 뿐만 아니라 생태환경도 아름답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아버지 산이라 불리는 질령산맥의 봉령 모습
1,600Km의 진령산맥은 중국의 남과 북을 가리는 기후의 분계선이며, 아버지 산이라고도 불린다. 진령산맥을 따라 이어진 화산은 중국에 악장이 5개가 있는데 서악으로 불린다. 화산의 험준함이 천하 제일이라 불릴 정도로 깍아 지른 듯한 기암절벽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정말 오금이 저리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시안의 대표 보호종인 령양, 들창코원숭이, 팬다곰, 따오기의 모습
시안은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고, 풍수가 좋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팔백리 진천은 제왕의 도시라고 불린다. 진령산맥의 야생 생태는 아직도 중국의 국가 1급보호지역으로 최고의 국가급 보호 동물인 령양, 들창코원숭이, 팬다곰, 따오기 등이 생존하고 있다. 황하의 지류인 위하, 경하, 풍하, 로하, 율하, 호하, 산하, 파하 등이 시안의 동서남북을 이루고 있다. 시안의 생태환경은 아주 깨끗하고 좋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황하유역은 중화민족의 탄생을 상징하는 근원이며, 발원이다. 중국사람들은 황하물을 먹고 자랐다하여 어버이 강이라 말한다.
▶셋째, 미식의 도시인 맛으로 느끼는 시안을 만나보자.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중국어 중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비양 한자어와 비양비양면 대야사발 모습
중국어 중에서 가장 어려운 비양이란 단어다. 시안사람들이 실증을 내지 않고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비양비양이다. 한국사람들도 좋아한다. 면을 끓일 때 물속에서 비양비양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시안 음식은 시안 사람의 성격과 문화를 가장 잘 대표한다. 시안사람들은 무조건 그릇이 커야하기 때문에 대야그릇을 쓰고 음식은 강한 맛을 좋아한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시안의 대표음식 비양비양면의 모습
시안의 가장 대중적인 음식인 양고기포모와 비양비양면이다. 그 외에도 량피, 로우지아모, 매밀국수, 호박찜닭, 점병, 정고약밥 등 다양한 음식이 100여가지가 넘는다. 그래서 시안에서 매일 한가지씩 음식을 먹는다해도 한달을 먹어도 다 맛을 보지 못한다고 한다.
▶넷째, 시안이 국제여행목적지로 인정받았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시안에는 병마용, 한장안성미앙궁유적지, 대명궁유적지, 흥교사, 소안탑, 대안탑 등과 실크로드는 유네스코에 등재됐다. 또한 각종 박물관이 152개가 있다. 이동불가문물유적이 3,246곳이 있다. 그중에서 병마용, 성벽, 대당부용원, 화청지 등은 천연역사박물관이라 불린다.
▲시안시 관광 홍보 자료 영상
시안에는 성급호텔이 1,000여곳이 넘고 침대수는 40만개가 넘는다. 그뿐아니라 팬션은 3,000여집, 민박 550집, 대형관광버스 1,600대, 전문여행사가 468곳이 있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시안셴양국제공항
시안셴양국제공항은 중국서북지역에서 가장 크고 항공물류의 중심지이다. 2018년 여객 수송량은 4,460만명을 넘어서 중국 국내항공에서 7위를 차지했다. 현재 국내외 통틀어 200여개 노선이 운항중이고 그중 국제선은 65개가 있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2018년 총 2억 4,7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해 동기대비 36.73% 성장했고, 관광 수입은 2,254.8억위안으로 집계되어 동기대비 56.42% 성장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200만명이 넘었고, 그중 한국인 관광객은 172,751명에 달해 동기대비 44% 성장했다.
▶다섯째, 오늘 설명회의 주제인 ‘2020년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시안 설날 축제
중국의 설날을 보면, 지금으로부터 2,000년전에 한무제 때 처음으로 설날이 나온다. 그로부터 당나라 때 활성화 되고 민족의 명절이 지금까지 이어 온 것이다. 설날은 중국사람들의 가장 성대한 명절이자 화하문명 생활 예의 질서가 지금까지 전해 온 활동형태이고 생활 그 자체다. 또한 중국의 설은 인정, 가족애, 애국주의를 가장 중시하며 화하민족이 풍년을 경축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신성한 명절이다.
▲시안시 관광 홍보 자료 영상
2020년 중국설날은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40일 동안 매일 축제를 연다. 축제를 위해 시안의 13개 구와현, 그리고 8개의 개발구가 합동해서 문화의 설, 기쁨의 설, 미식의 설 등을 연결해서 개최한다.
▷첫째, 설맛나고 운치있는 중국의 설날, 문화계승은 시안을 보라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행사 서막은 각종 예술의 문화공연, 옛장트문화, 유등전시, 기복행사 등 120여 가지의 다양한 행사로 중국전동의 설문화를 이어간다.
▷둘째, 실크로드를 통한 중국의 설날, 세계 모두가 모여 시안을 보라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나날이 많은 외국인들이 중국의 문화를 즐기기 위해 시안으로 많이 몰려 온다. 제2회 원단국제 꽃차순례 카니발행사를 보기 위해서 일대일로의 바람을 타고 수많은 외국인들이 시안에서 전통 설명절에 합동 공연 및 문화체험을 즐긴다. 중국사람들은 설날 복자를 써서 많이 준다. 복자를 써서 문에 붙이는데 거꾸로 붙인다. 그 이유는 복이 집에 도착을 했다는 따오와 거꾸로 된 복자가 비슷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셋째, 지방문화가 모인 중국의 설날, 중화민족의 축제는 시안을 보라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2020 새해 문화 축복 지방극 전시행사로 무형문화재인 지방 민속극 친치양, 각종 민속가무, 화음 노치양 등의 다양한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넷째, 유행이 집결된 중국의 설날, 트랜드 매력은 시안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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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곤명지 운한광장 등광쇼, 옛성벽에 전시한 꽃등 로봇 공연, 첨단기술 AR유등제, 힙합공연 등은 문화와 과학기술과 생활의 결합은 우리의 전통 명절 뿐만 아니라 최신 유행하는 트랜드를 시안에서 맞이하게 된다.
▷다섯째, 다채로운 중국의 설날, 전국민이 경축하는 시안을 보라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융흥방, 최민속’ 시리즈 행사로 그곳에서는 먹고, 마시고, 놀고, 쇼핑하고를 다양하게 통틀어서 즐길 수 있다. 그래서 무형문화제 계승인과 만나서 면대면의 교류 및 수공작업을 체험할 수 있다.
▷여섯째, 빛나는 고도 중국의 설날, 성세의 풍채는 시안을 보라.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대당서시 설날문화축제는 한나라, 당나라로 돌아가서 2,000년전의 예절, 예의, 예도를 그대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일곱째, 화려한 시각, 청각 중국의 설날, 남다른 독창성있는 시안을 보라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복을 알리는 1성2회 등축제, 2020 즐겁게 순회 꽃차 행렬 축제, 주마등, 위엄있는 용등, 꽃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거기에 첨단기술을 도입해 독창적인 현대기술을 결합해 눈과 귀가 호강하는 명절축제가 될 것이다.
▷여덟째, 시대와 함께하는 중국의 설날, 무한한 창의적인 시안을 보라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중국에 있는 화인(화교)들에게 시안 새해 행복 대모임 행사로 틱톡, 쾌수, 미고, 위쳇 등 네트워크 플레폼을 통해 중국의 여러 전통 문화를 국내외 화교로 이어가고 있다.
▷아홉째, 문화공유 중국의 설날, 즐거운 시민을 위한 시안을 보라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소안탑 천복문화 대축제는 모든 시민들이 같이 교류를 하고 소통하는 명절이다. 지방극도 시민들이 주제를 하고, 중국전통만담, 춘련(설날 때 기둥이나 문에 붙이는 빨간 글을 붙이는데 복을 기원하는 것으로 글을 써주는 것) 등 시민과 같이 어울려 즐기는 행사다.
▲시안시 관광 홍보 영상
2020년 중국 시안에서는 문화를 발굴하고, 문화브랜드를 부각하여 9개 주재로 45개 중요행사로 120여개의 민속행사로 축제를 벌릴 계획이다.
정현철 시안관광홍보대사는 “진정한 중국의 설날을 즐기고, 진정한 중국의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시안으로 오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연 – 변검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에서 중국의 변검 공연 모습
변검은 중국 희곡 스턴트 중 하나로 극중 인물의 내면과 사상감정의 변화를 조명하는데 쓰이며 인물의 속내를 드러내는 일종의 낭만주의 수법이다. 변검은 고대 인류가 사나운 짐승을 상대할 때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다른 그림으로 감춘 것으로 전해진다.
2명의 공연자가 출연해 순간적으로 가면을 갈아 치우는 중국 특유의 기법인 변검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공연 : 장한가 – 칠석맹약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에서 장한가 – 칠석맹약 공연 모습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한 남녀 두 공연자는 당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별들이 반짝이고 달이 밝은 칠석날 밤에 장단을 밟으며, 춤추는 두 사람의 천고에 전해지는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는 다이나믹한 율동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경쾌하게 표현했다.
▲2020 ‘중국의 설날, 시안을 보라’라는 주제로 시안문화관광(서울)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시안에서 온 마희량 단장(시안시인민정부 부시장)을 비롯한 시안관광홍보방문단 일행을 비롯해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자료 제공 : 시안시인민정부 / 시안문화관광국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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