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아랍에미리트 연방의 대표도시 중 하나인 아부다비(Abu dhabi)의 대표 럭셔리 5성급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Emirates Palace Hotel)이 '만다린 오리엔탈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 Mandarin Orienta Emirates Palace Hotel'로 재탄생한다. '만다린 오리엔탈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은 아부다비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로 영업 중단 없이 2020년 1월부터 2023년 2년 동안 총 394개의 객실과 부대시설의 레노베이션 및 리브랜딩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아라비아 판타지의 정수를 구현할 예정이다.
▲ 아부다비 7성급 호텔인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Emirates Palace Hotel)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Emirates Palace Hotel)은 아랍에미레이트 연방 7개 나라 중 하나인 아부다비의 유명호텔이다. 원래 아부다비 왕의 별궁으로 짓다가 버즈알 아랍 건축에 자극받아 호텔로 전용한 건물이다. 7성급 호텔 수준이라고 자랑하는 호텔로 규모나 시설들이 정말 대단한 호텔이다. 대지만 대략 85헥타르(약 25만7천평)의 대지다. 대략 일산호수공원 만한 넓이다. 호텔 건물길이 1Km, 전용비치 1.2Km, 394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다. 그중 중간에 있는 8층 건물은 왕족소유로 아부다비를 방문하는 국빈을 위한 숙소로 사용한다.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보다는 객실의 크기나 규모는 작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다. (박당 60-80만원선) 참고로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의 객실은 복층구조에 약 50평 정도 된다. 건축비만 대략 우리돈 3조 이상이 들었다는 호텔로 로비만 들어가도 입이 떡 벌어진다.
▲ 아부다비 7성급 호텔인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Emirates Palace Hotel)의 건물 복도
가장 싼 객실(14평 정도)이 조식 포함 1박당 80만원선이다. (2020년 1월말 예약 기준) 개관이후 독일계 캠펜스키에서 호텔을 매니지먼트했다.
▲ 아부다비 7성급 호텔인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Emirates Palace Hotel)의 로비의 천장 돔, 모스크의 전통양식을 차용하였다.
▲ 아부다비 7성급 호텔인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 DIAMOND ROOM KING
▲ 아부다비 7성급 호텔인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Emirates Palace Hotel) 전경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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