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여행사 노랑풍선(대표 고재경, 최명일)이 그랜드인터넷면세점과의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노랑풍선은 당사 고객에게 적립금과 등급 혜택을 적용한다.

노랑풍선은 고객들에게 그랜드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가능한 2만원의 적립금과 온라인 회원등급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회원등급 업그레이드 혜택의 경우, 추가 적립금 증정과 7종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Family 등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랜드인터넷면세점은 지난해 대구국제공항의 출국장면세점 사업권을 따내며 면세점 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 김포, 제주 등의 주요 국제공항을 비롯해 대구, 김해 국제공항에서도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건을 인수할 수 있는 인도장이 있다.

노랑풍선 담당자는 “그 동안 접근성이 떨어져 수도권 고객에 비해 제한적인 면세점 혜택을 받았던 지방 고객들을 위해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구를 거점으로 하는 그랜드인터넷면세점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방 고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랑풍선과 그랜드인터넷면세점의 제휴 혜택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며, 노랑풍선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든 이용가능하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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