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카자흐스탄 국적 항공사 에어아스타나(Air Astana)가 2025년 6월1일부터 알마티발 프랑크푸르트행 신규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에어아스타나는 에어버스 A321LR 기종으로 운항하는 이번 노선과 관련한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아스타나는 2003년 최초로 독일행 직항 노선을 개설한 이래 유럽 노선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규 노선 개설로, 기존에 운항 중인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및 서부 지역 우랄스크 출발 프랑크푸르트행 직항편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알마티발 항공편은 01:30(현지시간)에 출발해 06:55(현지시간)에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08:30(현지시간)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해 같은 날 18:55(현지시간)에 알마티에 도착한다.
에어아스타나 관계자는 "지점 간 이동 및 환승 승객 모두에게 편리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왕복 일반석 항공권 요금은 세금 및 수수료 포함 550USD부터 시작하며, 에어아스타나 공식 웹사이트, 판매 사무소, 예약·정보 센터, 공식 대행사(여행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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