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2025년도 한국 파트너들과 협력해 시장에 매력적인 서비스 제공할 것”
2025-01-21 21:09:38 , 수정 : 2025-01-21 22:46:21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비엣젯항공은 지난 1월 15일 부산과 16일 서울에서 각각 ‘2025 주요 여행사 초청 신년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합계 약 17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상호 협력에 대한 감사 인사와 새해 비전을 나눴다.

 

비엣젯 항공 응우엔 치 득 (Nguyen Chi Duc) 국제선 영업 이사는 신년사에서 “올해도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매력적인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도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는 기회로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주에어 윤종은 사장의 기념사, 비엣젯 항공 주요 안내 사항, 노선 및 서비스 정보 등을 포함한 프리젠테이션,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와 함께 국제선 무료항공권과 호텔 뷔페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비엣젯항공은 지난해 신규 취항 및 증편을 통해 인천, 부산, 대구와 베트남 주요 6개 도시에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23회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한국-베트남 노선에 주로 투입되는 에어버스 A321 기종으로 평균 기령 6년 미만인 항공기로 신형 기재들이며, 대부분의 노선이 베트남에 오전 도착하는 일정으로 여행객들에게 현지 체류가 긴 일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비엣젯 항공은 타이비엣젯과 합하면 총 112대를 보유하며 대형 항공사로 빠르게 성장중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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