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위해 여행사 팸트립 진행
2024-12-19 21:14:52 , 수정 : 2024-12-20 10:49:23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의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Sutera Harbour Resort)가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코타키나발루 노선(제주항공) 활성화를 위한 여행사 팸트립을 지원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인 유니홀리데이와 제주항공, 하나투어 등은 12월10일부터 14일까지 전라도지역 주요 여행사들을 초청, 3박5일 일정으로 팸트립을 진행했다. 또 하나투어 광주, 전주, 부산, 지방 중심의 대리점(공식인증예약센터)을 초청해 12월13일부터 18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팸트립을 추진했다. 

 

▲2024 제주항공 전라도 지역 주요 대리점 무안 팸트립


 

팸트립 참가자들은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객실, 레스토랑, 골프, 스파, 기타 부대시설 등을 체험하고 답사했다. 

 


▲하나투어 무안 출발 코타키나발루 스터디투어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는 남중국해 멋진 바다, 도시, 골프, 스파, 다양한 음식, 친절한 서비스 등 한곳에서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는 여행사의 골드카드 패키지 상품으로 쉽게 즐길 수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국왕이 방문한 리조트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미스 말레이시아, 미스 월드대회, 미스 사바 카마탄 대회 등이 개최되는 핵심 리조트이다.

 

 

MICE 부문에서는 아세안 마이스 베뉴 스탠다드(ASEAN MICE Venue Standard) 미팅룸 부분에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퍼시픽 수트라 호텔이 매년 수상하고 있으며, 월드 럭셔리 어워드(World Luxury Awards) 럭셔리 비치 호텔 수상, 사바 투어리즘 어워드(Sabah Tourism Award) 5성급 호텔 서비스 수상, 아시아 퍼시픽 투어리즘 & 트래블 어워드 베스트 (Asia Pacific Tourism & Travel Federation Annual Awards) 럭셔리 패밀리 리조트 수상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여 가족, 커플, 싱글, 마이스 등 투숙객 형태도 다양하다. 

 

리조트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동남아 최고봉 4095m의 국립 키나발루 산은 전국 산악인과 트래킹 애호가들의 성지이며, 그외에도 반딧불 투어, 민속 빌리지 투어, 수상 스포츠 등 연중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관광명소이다. 

 

수트라하버리조트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까지 인천출발, 부산출발에 이어 2025년 2월 25일까지 무안 출발(매주 화요일, 금요일)운항으로 나주, 영암, 함평, 목포, 신안, 광주, 전주 등 전라도권 여행객들이 더욱 쉽게 코타키나발루를 여행할 수 있다. 12월 여행을 계획한다면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크리스마스, 2024-2025 논스탑 연말파티, 새해 맞이 파티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천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 5시간이면 도착하는 직항노선이 매일 다수 운항되고 있으며, 부산, 무안 출발 항공도 운항중이며 여권만 있다면 바로 떠날 수 있다.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아시아, 아시아나, 에어부산 등)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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