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와 G마켓이 제안하는 가족 여행 …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에서의 휴양
2025-04-11 14:27:33 , 수정 : 2025-04-11 16:25:47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하나투어는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해 맞춤형 가족 여행지 추천으로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운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를 선정했다. 올 여름 가족여행이 고민된다면 하나투어에서 G마켓과 함께 16일 오픈 예정인 ‘퍼시픽 수트라 호텔 3박/4박 핵심 특가 에어패키지’ 상품을 이용해보자. 상품에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 귀국 날 18시 레이트 체크아웃, 필수코스 반딧불이 투어, 공항에서 호텔까지 왕복 교통이 포함된 자유 일정이라 여유 있는 가족 휴양을 만끽할 수 있으며, 출발 기간은 4월부터 8월까지다.


마젤란 수트라 전용비치 

 

코타키나발루 최대규모의 복합 리조트인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퍼시픽 수트라 호텔 94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리조트 안에 5개의 수영장과 바로 바다로 나갈 수 있는 2개의 투숙객 전용 비치가 갖추어져 있다. 15개의 미식 레스토랑, 2개의 럭셔리 스파, 프라이빗 요트, 볼링, 테니스, 배드민턴 등 스포츠 액티비티가 가능한 마리나 센터, 세계적인 그레이엄 마쉬 디자인의 27홀 골프 코스 등 휴양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올인원으로 제공하여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 환갑이나 칠순, 팔순기념 조부모님 동반 3대 여행에도 제격이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의 경우 공항에서 차량으로 단 10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매우 편리하며, 수심 0.6m 유아 수영장 3개, 키즈 클럽과 연결된 머핀즈 까페에서 간식을 먹으며 다양한 키즈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를 위한 키즈 텐트 서비스가 런칭 되어 아이가 아늑하고 포근한 자신만의 공간에서 낮에는 비치된 핸드메이드 인형으로 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침대에서 떨어질 걱정 없이 분리수면이 가능하다. 키즈텐트 이용 고객에 한하여 모래놀이 장난감도 제공하며, 수영장에는 각양각색의 대형 튜브가 준비되어 있어 여행의 짐을 덜어준다.

 

최근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와 퍼시픽 수트라 호텔 로비에 사바주 바틱 전통 의상 체험 갤러리와 사진 촬영 서비스도 오픈하여 사바 소수민족들의 독특한 문화 유산을 느낄 수 있는 의상문화체험도 할 수 있으며 7세 이상 어린이 사이즈도 준비되어 온 가족이 전통 의상을 입고 특별하고 기념이 될 가족사진도 남길 수 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인천(부산)-코타키나발루 직항 5시간으로 매일 여러 편 운항되고 있으며, 동남아 최고봉인 해발 4,095m 국립 키나발루산, 툰구 압둘 라만 국립 해양공원, 울창한 열대 우림, 맹그로브 숲, 세계 3대 석양을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평화로운 남지나해를 리조트에서 마주할 수 있다.

 

박승희 하나투어 동남아상품3팀장은 “요즘은 개성이 드러나는 나만의 소비를 추구하는 ‘토핑소비’가 트렌드이다. 모두의 입맛이 다르듯이 고정된 여행 패키지보다는 꼭 필요한 여행 요소를 제외하고는 소비자의 자유에 맡기는 알뜰 에어텔 패키지를 공구 상품으로 구성해서 가격과 고객만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