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이달 28일까지 코로나19 일선 관계자와 그 가족의 번아웃 예방 힐링 여행의 일환으로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의 특별회차인 ‘숲.들.이-숲으로 비우고, 채우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숲.들.이 참가자 모집 포스터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는 최전선에서 코로나19에 투입된 직접 대응 인력들에게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최소한의 방역 지지선을 보호하고 일상적인 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숲.들.이’ 참가자는 2박 3일 리조트 숙박과 숲 힐링 프로그램, 지역 기반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12일(금)부터 시작되어 이달 28일(일)까지 약 2주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사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9월 6일(화) 최종 10가족을 발표할 예정이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신청자들의 사연을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 사연 접수를 통해 코로나 방역 공헌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자 한다”며, “코로나 방역 공헌자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은 물론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공기업 GKL이 출연하여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관광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관광의 가치 확장, 관광산업 성장지원, 사회적 이슈 대응을 목표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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