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지난 8월 31일, 2021 출입국 안내 편의 제고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대구국제공항 홍보단 에어도달쑤'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 진행된 대국국제공항 홍보단 온라인 발대식 모습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 회의프로그램(zoom)을 통해 홍보단 위촉장 수여, 다짐 및 포부 그리고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단원들 간에 결속력과 친화력을 갖는 시간이었다.
중앙회는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대학생 및 관광접점 종사자 등 총 12명의 홍보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코로나 종식 이후 국제관광 재개를 대비해 ▷대구국제공항에서 이어지는 관광접점별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점검,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방한 외국인 대상 홍보영상 제작 및 SNS 홍보(확산) 활동을 올해 11월까지 할 예정이다.
서진비(항공과 대학생) 단원은 “관광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홍보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평소 즐겨하는 SNS경험을 활용해 대구관광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회 김성일 상근부회장은“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시장 재개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방공항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대구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지역관광 홍보와 한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긍지를 가지고 홍보단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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