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신임회장 취임…"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 헤쳐 나갈 것"
2021-12-15 11:27:01 , 수정 : 2021-12-15 15:56:15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 취임식이 15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관광체육국 최경주 국장,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의원,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대관 원장이 참석해 서울 관광 진흥에 앞장섰던 남상만 전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 취임한 양무승 신임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양무승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 26대 신임회장

 

 

양무승 제 26대 신임회장은 40년 간 여행업에 종사하며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을 6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관광산업포럼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양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 세계 관광시장 생태계가 붕괴되고 대부분의 사업자와 종사자들이 생계 절벽의 한계 상황으로 내몰린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 관광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걱정이 태산이다"며 "서울시 관광협회가 중심이 되어 서울 관광 재건을 국가 관광 재건의 전임자로 여기고 서울시 시의회 관광재단 중앙회를 비롯한 협단체들과 공조 체제로 굳건히 하여 탁월한 리더십으로 시 협회를 이끌어주신 남상만 회장님의 업적과 가치를 잘 계승 발전시켜서 서울시와 국가관광의 중흥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무승 제 26대 신임회장과 남상만 전 회장

 

남상만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5년 동안 큰 힘이 되어 준 회원사 포함 업계 지도자 분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전한다. 양무승 회장의 26대 협회 출범을 축하하며 새로운 협회가 서울관광 재건과 도약의 신작로가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관광체육국 최경주 국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대관 원장

 


▲양무승 회장과 취임식 참가자들 단체사진

 

 

 


 

한편 이날 양무승 회장은 남상만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협회기 이양식을 통해 새로운 26대 협회 출범을 알렸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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