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이제 토파스 홈페이지 내에서도 주한외국관광청들이 제공하는 정확한 해외 현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토파스는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안토르)와 지난 23일 홈페이지 내에 여행업계와 관광청 간 교류 활성화 채널인 관광청 광장을 오픈했다. 이제 여행 상품을 만들고 판매할 때 정보 수집을 위하여 여러 곳을 찾아보는 수고를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관광청 광장은 코로나 이후 변화가 많은 여행업계와 관광청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채널이다. 관광청 또한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무료로 관광청광장 개설이 가능하며, 여행사와 항공사 현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지사항, 이벤트, 여행지 자료, 출입국 정보 등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다.

안토르가 외부 플랫폼에서 여행사 대상 대규모 마케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가운데 현재 안토르 회원 관광청을 위주로 관광청광장 개설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광장 오픈을 기념해 토파스와 안토르가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안토르는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 관광청 대표들이 회원 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 그리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1992년에 발족된 비영리 기관이다.

토파스는 이번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하여 관광청이 더욱 활발하고 편리하게 여행사, 항공사들과의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