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8월 2일 강릉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36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및 지원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식 모습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ATA에서는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장유재 부회장, 대만인바운드 여행업계 임직원들이 참석하였고, 강릉시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종욱 부시장 및 시청 관계자, 강원도에서는 최기용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도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ATA와 강릉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 강릉 관광상품 개발·운영·판매 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 것이며, 특히, 내년에 있을 ‘제36차 KATA/TVA 한 대만 관광교류회의’ 개최지로 강릉시가 선정되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업무협약 후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또한, 강릉에서 개최되는 ‘2023 제12회 강릉세계합창대회’, ‘2023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및 세계시니어컬링선수권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강릉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릉시를 알리는데 힘쓰겠으며, 향후 강릉을 국제관광도시로 성장시키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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