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과 제휴를 통해 해외여행 안심지원서비스 비용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안내했다고 6일 밝혔다.
▲KATA CI
KATA는 해외여행중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현지 격리 등으로 인한 비용부담 및 질병 재확산 우려가 여행수요 환기에 걸림돌로 작용함에 따라 여행수요 확대 및 여행객이 안심하고 해외여행에 나설 수 있도록 안심지원 서비스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현대해상과 제휴하여 해외 현지 격리비용, 귀국항공비 등 여행객 안심지원을 위한 기업비용을 보상하는 회원사 전용 해외여행 안심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한 회원사는 자사의 해외 패키지 단체여행객에게 현지 격리시설 이용 및 제비용에 대해 1박당 10만원 최대 7일한도로 정액지급하고, 귀국을 위해 실제 지불한 항공료를 최대 100만원 한도(유럽, 북미지역 기준)로 보상하며 귀국전 PCR 검사비용도 최대 5만원 범위에서 1회에 한해 보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ATA 오창희 회장은 “해외여행중 코로나 19로 인한 현지격리 비용 등이 여행사와 여행자 모두에 큰 부담이었다. KATA가 여행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현대해상과 지속 논의하고 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KATA 회원사가 여행상품 개발·판매시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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