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오는 12월22일 인천~달랏 노선 정기편이 재취항하게 되면서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달랏 단독 상품 및 달랏과 나트랑 연계 관광/골프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섰다.
이를 독려하기 위해 비엣젯항공(VJ)이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베트남 달랏 & 나트랑 인스펙션 투어’를 실시했다.
현지 답사를 위해 주요 여행사 팀장 및 지방 판매 여행사, 랜드사, 협찬사 대표 등 총 20명이 패키지팀과 골프팀으로 나뉘어 달랏과 나트랑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직접 18홀 라운딩도 체험했다. 달랏과 나트랑의 주요 골프클럽인 달랏 AT1200 컨트리클럽, 삼 뚜옌 람 골프 클럽, KN 골프 링크스 캄란 등 현지 골프 시설 및 관련 서비스 상황들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찬사로 참여한 업체는 네오마케팅플러스, 마케팅 하이랜즈, 지에어이며, 참여업체는 노랑풍선, 랜드투어, 모두투어, 에프티엘에어, 여기어때, 여행박사, 여행이 땡길때, 온라인투어, 웹투어, 인터파크, 토마스투어, 투어빌리지, 하나투어이다. (참여 업체 명: 가나다 순)
현재 비엣젯항공은 인천-달랏 노선을 주 4회 (월수목일) 운항 예정이며, 인천 국제공항에서 오전 2시 30분에 출발, 달랏 리엔크엉 국제공항에 오전 5시 50분에 도착, 귀국 편은 달랏 공항에서 오후 5시 10분에 출발하여 오후 11시 55분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알찬 현지 일정을 제공하고 있다.
비엣젯항공 측은 "현재까지는 여행업계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상황이며 추후 가까운 시기에 매일 운항도 검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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