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가 폐지 후 해외 골프 투어에 대한 관심이 전보다 높아지면서 베트남 하노이 인근의 수준 높은 골프장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부산-하노이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 중인 비엣젯항공(VJ)은 지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영남 지역 주요 골프 여행사를 대상으로 ‘비엣젯항공 부산-하노이 골프 인스펙션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오는 동계 기간 해외 골프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보다 경쟁력 있는 골프 상품 개발을 위해 하노이 인근지역의 명문 골프장인 롱비엔 골프클럽, 스톤밸리 골프클럽, 탑 퀄리티의 레전드 힐 골프클럽 등을 둘러보고 탕란 골프클럽, 치린스타 골프클럽에서 직접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골프 인스펙션 투어를 협찬한 투어123 (대표: 조용락)을 비롯해 부산‧대구‧울산지역 골프 여행사 대표 총 18명이 참가했다.
참여업체는 메이져골프연합(회장: 한수열)의 회원사인 골프닷컴, 골프스토리, 대경골프, 랜드부산(지정 랜드사), 모두의 여행, 모아투어, 아이비투어, 어깨동무투어, 여행해봄, 온투어, 잔디로투어, 초이투어, 칸투어, 토마스투어, 팜파스투어, 하나로투어다. (가나다 순)
한편 현재 비엣젯항공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5분에 출발,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오전 10시 30분에 도착, 귀국 편의 경우 하노이 공항에서 오전 1시에 출발하여 오전 7시에 부산 공항에 도착하는 알찬 일정을 제시중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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