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비엣젯항공은 22년 10월, 베트남 유명 도시 나트랑-카자흐스탄 알마티 노선의 성공적 개통에 이어 베트남 나트랑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를 주 2회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착륙하고 있는 비엣젯 항공기 모습
비엣젯항공은 현재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베트남 나트랑-카자흐스탄 알마티 간 항공편을 주 2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추가로 베트남 나트랑-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직항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한
▲아스타나행 비행기에 탑승한 비엣젯 승무원들 모습
베트남-카자흐스탄 간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공식 웹사이트, 모바일 앱, 비엣젯항공 전 세계 공식 항공권 판매처 및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또한, 비엣젯 항공에서는 매주 월요일 모든 국제선을 대상으로 20%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비엣젯 스카이클럽을 통해 예매와 결제를 진행할 경우 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엣젯 승객 모습
비엣젯 항공에서 신규 취항한 노선을 통해 긴 해안선, 아시아 요리,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안 도시 나트랑과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들을 방문할 수 있다. 더불어 베트남 관광객은 신규 취항 노선을 활용해 더욱 쉽게 바이테렉 타워, 칸 샤티르 센터, 평화의 피라미드, 하즈라트 술탄 사원 등 중앙아시아의 정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축물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최초의 뉴에이지 저가항공사로 국제적 항공 시장에서 선도적인 항공사로 자리잡고 있다. 비용 절약과 효율적인 운항을 통해 유연하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항공권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스타나 행 비엣젯 항공기 모습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표준평가(IOSA) 인증을 획득했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큰 민영 항공사이다. 안전성 전문 리뷰 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으로부터2018, 2019 베스트 LCC항공사(Best Ultra Low-Cost Airline)에 선정되었으며, 최고 안전 등급인 별 7개를 받은 바 있다. 또한, 2018년과 2019년에 세계적 항공금융 전문지 에어파이낸스저널(Airfinance Journal)이 전 세계 대형항공사 및 저가항공사 162곳의 재무상태 및 사업정보를 분석하여 선별한 ‘최고 항공사 5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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