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 시무식, '2023년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위한 핵심역할' 강조
양무승 회장, “지난해는 1019 전국관광인 총궐기대회 등 회원사 회복지원에 직원 모두가 팔을 걷어 붙였던 매우 의미있는 한해”
“2023년 관광산업 재도약의 중심 역할 위해 지속 성장 가능성 다지는 한 해 되자” 강조
2023-01-03 03:21:51 , 수정 : 2023-01-03 06:52:2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2일 오전, 협회 회의실에서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STA시무식 직후 양무승 회장(우측으로부터 다섯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협회 발전을 위한 힘찬 새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양무승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 과정에서도 가장 안정된 운영을 통해 협회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모범을 보였고, 특히 지난해는 1019 전국관광인 총궐기대회 등 회원사 회복지원에 직원 모두가 팔을 걷어 붙였던 매우 의미있는 한해였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는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관광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연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2023년 토끼의 해는 관광산업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인 만큼 우리 협회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관광산업 재도약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성장 가능성을 다지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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