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마카오, 이코노미 업그레이드 버전 '조이풀 이코노미 클래스' 발표
2023-01-12 23:40:59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에어마카오(NX)가 '조이풀(JOYFUL) 이코노미 클래스' 요금제를 첫 선보였다. 
 

조이풀 이코노미 클래스는 일반석 첫 두 줄을 보다 넓고,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좌석이다. 조이풀 이코노미 클래스는 비즈니스클래스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을 진행하며 수하물 우선권, 탑승우선권, 빠른 하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캐빈서비스도 있다. 승객이 탑승하면 슬리퍼, 신문, 생수, 쿠션, 담요 등을 받을 수 있다. 중장거리 항공편의 경우 비즈니스클래스의 스낵도 즐길 수 있다.

일반석 수하물이 20kg이라면, 조이풀 이코노미 클래스 수하물은 25kg으로 5kg을 추가 적용했다. 마일리지 적립률도 추가된다. 피닉스 마일즈 회원은 조이풀 이코노미 클래스를 선택할 때 마일리지를 110% 적립받는다. 

 

에어마카오 관계자는 "조이풀이코노미 클래스의 추가 공간이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개인적인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인천-마카오 출발 기준 사용 클래스는 O CLASS이다"라고 설명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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