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중국 정부의 방역 완화 기조에 마카오(MACAU)도 항공편 재운항 계획이 발표되고 있다.
에어마카오(Air Macau, NX)는 1월 중에 인천, 가오슝 등의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2월에 다낭, 싱가포르, 마닐라 노선 등 시장 수요에 따라 점진적으로 국제선 항공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1월2일 밝혔다.
마카오-중국 국내 노선 운항 현황 :
BEIJING CAPITAL(北京首都), CHANGZHOU(常州), CHENGDU SHUANGLIU(成都双流), CHONGQING(重庆), FUZHOU(福州), HANGZHOU(杭州), NANJING(南京), NANNING(南宁), NANTONG(南通), NINGBO(宁波), QINGDAO(青岛), SHANGHAI PUDONG(上海浦东), TAIYUAN(太原), TIANJIN(天津), WENZHOU(温州), XIAMEN(厦门), YIWU(义乌), ZHENGZHOU(郑州)
에어마카오는 지난해 10월 도쿄, 하노이, 타이베이 노선을 운항 재개했고, 크리스마스 전에는 오사카, 방콕 노선을 운항 재개한 바 있다. 에어마카오 관계자는 "마카오의 국제선 개척과 더불어 한국 및 마카오 국민들의 해외 여행에 보다 다양한 선택지 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어마카오는 앞으로 일련의 다양한 할인 상품을 출시하여 마카오 등 기타 여행 목적지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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