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모두투어가 `다니다`와 11일 편안한 하와이 자유여행을 선보이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니다` 여행객들에게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여행자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회사이다.
작년에 하와이 여행객 중 61.6% 신혼부부였던 점을 고려하여 `다니다`에서는 지난 1월 10일에 하와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오픈하였다.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란 공항 픽업, 캐리어 딜리버리 서비스와 맞춤형 투어 가이드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특히 소규모 맞춤 여행의 프라이빗하고 언택트를 선호하는 자유여행객의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서비스를 말한다.
모두투어는 자유여행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니다`와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다양해진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나은 여행 경험을 위한 서비스 제공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대표적인 세부 업무 제휴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한 제휴사업 △양사 연계 상품 제작과 판매 △양사의 제휴 공동 마케팅 △상호 공동 비즈니스 모델 신규 개발 및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특히 하와이는 자유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라며 "이번 `다니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맞춤형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하와이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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