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오는 28일까지 2023년 전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전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통합공모 공고 웹포스터
대상 사업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과 교육대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주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도내 30개 내외 문화예술단체·기관을 대상으로 단체별 1,600만 원을 균등 지원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 가족이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내 30개 내외 문화예술단체·기관을 대상으로 단체별 1,800만 원을 균등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의 기획능력과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내 문화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별 2,700만 원을 균등 지원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만 3~5세 유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도내 문화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최소 5,000만 원에서 최대 7,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올해 첫 공모가 시작되는 신규 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수혜의 기회 제공 및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장애인 대상의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지닌 도내 3개 내외 문화예술단체·기관을 선정하며, 단체별 1,600만원을 균등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예술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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